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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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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공뉴스]2016 건축학교 토요일11시(상반기) 신청안내

  • 구분 아르코미술관
  • 조회수 7935
  • 등록일 2016.05.25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는 건축가의 최근 프로젝트나 동시대 건축과 도시 이슈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상_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 60
기간_상반기 2016.6.18 – 7.16 5
시간_ 11:00 – 13:00 2시간
장소_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필룩스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주제_ 공유지(공간)의 가치

강사_6.18 우대성(오퍼스건축)

  6.25 김성우(N.E.E.D건축)

  7.2 이진오(SAAI건축)

  7.9 최재원(디자인그룹오즈)

  7.16 나은중, 유소래(네임리스건축)
형식_강연 및 질의응답
진행_강연 100 / 질의응답 20 / 120
접수_2016.5.30 11:00~ 마감 시. 접수 일부터 정림건축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후 참가비 납부
비용_5 5만원 커피와 차 제공

유의_환불은 강연 시작 전에는 가능. 강연시작 후 환불 불가

문의_정림건축문화재단02-3210-4992, koo@junglim.org

 

6.18우대성(오퍼스건축) 수국(樹國)마을: 자립을 위한 건축

          100명이 사는 집, 수국마을은 50년간 가난한 아이들을 돌보는 사업을 해온 마리아수녀회의 시설 중 하나다. 군대 막사 같은 공간을 아파트 구조로 바꿔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첫 목표였다.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가족적인 삶의 행복과 자립을 위한 집이 될 방법을 고민했다.

           우대성은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오퍼스(op’us)건축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가회동 성당>, <수국(樹國)마을>등이 있으며,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6.25 김성우(N.E.E.D건축) 나이 들어가는 도시 속의 1인 거주공간 탐구

           베이비붐 세대의 부동산 탈출 플랜과 대안 주거를 찾는 젊은 층의 수요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 급격하게 늙어가는 도시 속에 새로운 주거 유형들과 사용자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실제 구현된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김성우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 대학원, 네덜란드 베를라헤 인스티튜트의 M.Arch과정을 졸업했다. 정림건축, DMP건축에서 다년간 활동 후, 2011년에 N.E.E.D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상계동 341-5주거복합>프로젝트로 2013년 김수근 프리뷰상, 2014년 미국건축사협회 뉴욕지부 건축준공작부분 수상, 2014년 미국 보스톤건축협회 주거부문 디자인상 등을 수상했다.

7.2 이진오(SAAI건축) 참쉽죠?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어쩌다집@연남<어쩌다가게@망원>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모인 사람들의 공동체다. 동네의 길이 확장된 건물의 계단은 수직골목으로서 걷기를 전제로 한 도시와의 연결과 우연한 사건의 배경이 된다. 유효한 작동을 위해 세심하고 경제적으로 계획된 건축적 장치가 느슨한 공동체를 돕는다.

            이진오는 벽돌공장 옆 네 세대가 함께 하는 집에서 어린 시적을 보냈다. 대표적 프로젝트는 <양구백자박물관>, <이천SKMS연구소>(건축가협회상 수상), <봉천동 음악가의 집>(서울시건축상)등이 있다.

④ 최재원(디자인그룹오즈) 도서관이 된 마을 이야기

            2006년 주민들의 서명운동으로 시작되어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공간에 투사된 구산동 도서관마을, 책을 통해 주민들이 만나고 영화도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책 읽고 노는공간으로 도서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최재원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범건축을 거쳐, 디자인그룹오즈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신진건축사대상, 농촌건축대상, 인천시건축상대상 등을 수상했다. 

7.16 나은중, 유소래(네임리스건축) 학교의 가치

            학교에서 공용공간의 가치는 과거와는 다른 위상을 가진다. 배움의 장소라는 교육시설의 가치는 단순히 학습이 이루어지는 조용한 교실만이 아닌 구성원 간의 상화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공용 공간에서도 이뤄진다.

            네임리스건축은 서울과 뉴욕에 기반을 둔 설계사무소이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뉴욕건축센터, 파슨스 더 뉴스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건축작업을 선보였다. AIA뉴욕건축가협회 대상, 미국건축연맹 젊은건축가상, 미국건축가협회 뉴프랙티시스뉴욕(NPNY) 대상, 보스턴건축가협회상,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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