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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공뉴스]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 (OFF AND FREE INTERNATIONAL FILM FESTIVAL:OAF) _ 11/22-11/28

  • 구분 아르코미술관
  • 조회수 6400
  • 등록일 2012.11.27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 (OFF AND FREE INTERNATIONAL FILM FESTIVALOAF)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는 오프앤프리(OFF AND FREE)라는 타이틀대로 기존 상업영화의 형식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형식의 예술을 추구하는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세계 각국의 사회 참여적 성향이 강한 작가들을 대거 초청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영화제는 영화관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ARKO미술관과 대학로 주변 광장일대로 공간을 확장하여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제한되지 않은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실험영화와 미디어 아트는 물론이고 영상과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가 결합된 작품들로 한 층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섹션도 마련하여 대중들이 예술작품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식포스터1.jpg 

 

오프앤프리 (OFF AND FREE INTERNATIONAL FILM FESTIVALOAF)

오프앤프리(OFF AND FREE)의 ‘오프(OFF)` `지배적인 예술로부터의 탈피(Off Dominant)`, `상업영화로부터의 이탈(Off Commercial)`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프리(FREE)` `무료관람; 비영리(Free of Charge; Non-Profitable)` `자유로운 창작; 경계 없는 미디어예술융합(Free Creation; Non-Boundary Media Arts Mix and Crossover)` 등을 의미한다.

 

확장영화(Expanded Cinema)

1960년대 이후 영화의 개념은 확장돼 환경, 미디어, 기술, 공학, 등의 개념과 융합되는 현상을 보이는데, 예술 개별 장르의 경계가 없어지고 음악, 미술, 문학, 영화, 연극, 무용 등 모든 예술이 복합화 되었다. 확장영화란 그러한 미디어복합 현상을 실험영화계에서 지칭하던 용어로, 미국의 학자 진 영블러드(Gene Youngblood)가 처음 사용한 말로서 그의 저서 [확장영화]를 통해 대중화됐다. 쉽게 이해하면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확장영화의 대표적인 경우이며 지금은 미디어아트, 디지털아트 등의 용어들로 대체돼 유행되었다. 여전히 확장영화라는 말이 유효한 이유는 미디어아트, 디지털아트가 영화의 확장된 개념으로는 같은 의미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분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상업영화 개념으로 영화는 그들과 구분되지만, 비상업영화의 개념으로 영화는 확장돼 그들과 같은 개념이다.

 

 

http://www.offandfree2012.org

 

 

4회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

 

* 일시: 2012 11 22() - 11 28()

* 장소: 아르코 미술관, 예술가의 집, 허리우드 실버극장, 한국영상자료원

* 주최: ()영화상업기구,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 조직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아르코 미술관

* 주관: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예술제 집행위원회, 허리우드 극장

* 후원: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기억속의 매미,

비주얼 스튜디오 초콜릿, 한국공연예술센터, 예술가의 집, 흰고래미디어

 

 

 

 

 

작성자 : 홍보팀 정세아

홍보 문의 : 정세아

프로그램 문의 : 최희범

이메일 : offandfree@naver.com

문의번호 : 02-3217-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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