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예위, 금호리조트와 문화누리카드 할인 제휴로 가족단위 여행 응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3월부터 전국에 있는 금호리조트 직영점 4곳(화순, 설악, 제주, 통영마리나)을 문화누리카드 할인 가맹점으로 제휴했다고 밝혔다.
- 문예위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는 “국민과 소통에 앞장서는 정부 3.0에 발맞춰 국민의 여가생활 선호도에서 관광 부분이 상승 추세인 가운데,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들이 양질의 가족단위 여행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비회원 정상가 대비 객실 요금 약 70%, 풀패키지상품의 경우 약 44% 정도가 연중 할인되며, 주중과 주말 가격은 차등 적용된다.
- 문예위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는 개인당 6만원씩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리조트를 이용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가족 간 합산제도를 활용하면 4인 가족이 충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금호리조트 할인가로 패밀리객실과 식사권 4매, 온천이용권 또는 아쿠아나이용권을 이용하는 풀패키지상품(화순)을 구매할 경우 주중 80,000원 ~ 99,000원, 주말 95000원 ~ 12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4만원씩 추가하면 스위트객실과 식사권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문화누리카드로 금호리조트를 예약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상품 할인정보와 사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인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컨텐츠 향유와 국내여행,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당 연간 6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61만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지난 2월 하순부터 발급이 시작되어 지금까지(3월 28일 기준) 986,874명이 발급받아 61.15%의 발급률을 보이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기간은 2017년 11월 30일(목)까지인데 예산범위 안에서 발급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본인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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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이미지
문화누리카드 이미지 (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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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좌로부터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 실외전경, 금호설악리조트 야경, 하단 좌로부터 금호제주리조트 전경, 요트에서 바라본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제공 : 금호리조트(주)) |
자료담당자[기준일(2017.3.3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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