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차상위계층 대상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 -
-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고 사용은 전국 어디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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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대표적 문화복지 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2017년 보조금 지급이 곧 시작된다. 보조금 지급은 카드발급(충전) 방식으로 신청한 사람에게만 부여되며, 신청은 각 지역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주민센터 발급은 지역별 개시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월 17일(금)부터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일정은 다음과 같다.
- * 지역별 발급 일정
오프라인(지역 주민센터)
지역 |
시작 일자 |
종료 일자 |
서울 |
2.17.(금) |
11.30.(목) |
강원, 대구, 경북, 경남 |
2.20.(월) |
경기, 울산 |
2.22.(수) |
부산, 충북, 충남, 대전, 세종 |
2.24.(금) |
인천, 광주, 전남, 전북, 제주 |
2.28.(화) |
- 온라인((www.문화누리카드.kr) : 3.1.(수) ∼ 11.30.(목)
- 문화누리카드 수혜대상자는 6세 이상(2011. 12. 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이며, 이들은 문화‧여행‧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6만 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개인당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의 공인인증서 사용이 익숙한 사람이라면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만일 예전(2014~2016년)에 사용하던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주민센터에서 보다 간편하게 올해의 보조금을 충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신청 마감은 2017년 11월 30일(목)까지이며, 카드 이용 기간은 12월 31일(일)까지이다. 본인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지원금 6만 원으로 상향 조정, 문화향유 기회 확대
-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특히 기존 5만 원이었던 개인별 지원금을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수혜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총 992억 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자 우선으로 지급되는데, 161만 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에는 145만 명이 이 제도를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렸다.
-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장르별 가맹점 및 사용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예위 박명진 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로는 보조금 사용 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휴되어 있어서 더욱 알찬 문화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앞으로 정부3.0제도에 발맞춘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카드 사용의 편리성을 꾸준히 개선해나갈 계획”임을 밝히면서 “문화누리카드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7.2.16)]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2.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민과의 소통과 정보의 개방을 지향하는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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