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위, 11월 5일부터 나주에서 미취학아동 대상 건축학교 수업열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가 공동 기획한 <건축학교>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오는 11월 진행된다. 이는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나주혁신도시 이전 이후, 문화예술 지역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히 전개해 온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이다.
-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대상을 포괄하는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씨앗꿈 과정’은 공간에 대한 이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각적으로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다.
-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들의 건축적 상상력으로 공간을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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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주에서는 시범사업으로 <건축학교> ‘씨앗꿈 과정’을 운영하며, 6~7세 미취학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건축교육을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두 시간 동안(오후1시~3시) 나주 혁신도시 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 이번 과정에서는 3주간 그림책 속 인물이나 사건, 배경에 어린이들이 경험한 일상의 기억과 상상력을 더해 자신만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그리고 이야기를 ‘찾기’, ‘펼치기’, ‘바라보기’라는 3개의 주제어를 중심으로 아이들만의 그림과 공간으로 확장한다.
- <곰 사냥을 떠나자>(마이클 로젠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색깔손님>(안트예 담 글과 그림), <괴물들이 사는 나라>(모리스 센닥 글과 그림) 총 3권의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들만의 건축적 상상력으로 공간을 재해석한다.
- 수업은 다년간의 <건축학교>에 참여한 주강사의 강연을 중심으로, 그룹별 (각 그룹 당 어린이 5명, 예비교사 1명) 작업으로 이뤄지며 강연(10분), 아이디어 스케치 및 실습(100분), 토론 및 발표(10분) 총 120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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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건축학교> ‘씨앗꿈 과정’
- 일시 : 11.5(토)~19(토) 매주 토요일 총3회 오후1시~3시(2시간)
- 장소 : 나주혁신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층 다목적실
- 참가비 : 3주 9만원(등록 및 재료비포함)
- 신청접수 : 정림건축문화재단 홈페이지 접수 후 참가비납부
http://www.junglim.org/archives/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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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실습 |
결과물 발표 |
주강사, 예비교사과 함께 실습하고(좌), 발표하는 ‘씨앗꿈 과정’ 어린이 모습 (우)
(사진: 정림건축문화재단)
자료담당자[기준일(2016.10.27)]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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