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자와 인문·문화예술인 250명 선발, 병영, 학교 등 250개소에서 활동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함께 ‘2015 인생나눔교실’ 에 참여할 멘토 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
- 인생경험과 삶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소통의 폭 넓혀
- ‘인생나눔교실’ 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 간 인문적 소통을 통해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쌍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은퇴자와 인문·문화예술인으로 멘토봉사단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멘토봉사단은 소규모의 지속적 멘토링 활동을 통해 소통, 나눔, 배려와 같은 인문정신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특히 올해 ‘인생나눔교실’ 은 국군병영(150개소),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40개소), 지역아동센터(40개소), 보호관찰소(20개소) 등 군 장병 및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로 약 8회 내외의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멘토봉사단은 문화예술과 함께 개인의 인생경험과 지혜를 활용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으며, 장병과 청소년들은 인생의 지혜와 사회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교양을 쌓으며 진솔한 정서적 공감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다양한 직업경험, 인문·문화예술 소양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해
- ‘멘토 봉사단’ 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제주 포함)] 별로 50명씩 총 250명을 모집하게 된다.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삶을 모색하는 만 51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만 30세~만 50세의 인문·문화예술 분야 종사자·경험자 중 자신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열망과 봉사정신이 있는 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멘토봉사단’ 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되며, 일정기간 교육과정을 거친 후 오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거주 권역 내 기관(병영,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부 인문진흥팀(02-739-3944~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문진흥팀 정해영 과장 hyjung@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15.4.1)]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