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부와 행자부 산하 기관 간 정부3.0형 정보 교류 및 협력 추진
- 농산어촌 지역의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와 체험관광 활성화 기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농산어촌 지역의 문화복지 확대와 정보화마을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0일(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 정보화마을중앙협회(회장 조기옥)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사람에게 다양한 문화·체육·관광을 누리게 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230 여개 정보화마을(2015년 체험 방문객 : 44만명)은 체험보험에 가입되어 안전하게 농산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3자 기관은 ①정보화마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지정으로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 ②정보화마을 우수 체험상품 제공을 통한 지역의 문화복지 확대, ③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저변 확대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협약은 농산어촌 주민들에게 문화복지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가진 주민교육 인프라 및 정보화마을의 상거래 인프라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정보화마을의 체험관광 상품에 문화누리카드가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명진 위원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정부3.0형 정보교류 및 협업구도를 실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농산어촌에서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제공하는 복지제도로서 공연, 전시, 영화 등의 문화향유와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5만원 및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 153만 명의 수혜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자체(17개 시·도)가 적극 힘을 합해 수혜자들에게 카드신청과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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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6월 10일(금) 문화누리카드의 농산어촌 이용 확대 및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용훈 사무처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형기 부원장,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이영익 사무국장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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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6월 10일(금) 문화누리카드의 농산어촌 이용 확대 및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용훈 사무처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형기 부원장,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이영익 사무국장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자료담당자[기준일(2016.6.10)] : 기획조정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16.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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