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연극계를 빛낼 창작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정 작품에는 창작에서 제작, 유통, 해외 진출까지 전방위 지원강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가 12월 16일(수) 오후 4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15년 창작뮤지컬· 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창작뮤지컬·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는 역량 있는 창작자와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 창작의욕의 고취를 목적으로 미발표된 대본을 지원하며, 장르별 최우수작품에게는 각 5천만 원의 상금이, 우수작품에는 뮤지컬 각 2천 5백만 원, 연극 각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어 총 상금규모만 2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이다.
- 예술성, 대중성, 무대화에 따른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올해에는 창작뮤지컬 5작품, 연극 5작품 총 1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품은 상금과 더불어 2016년도 시범공연제작지원과 객관적 평가를 거쳐 작품완성을 위한 창작에서 제작, 유통, 해외 시장진출까지 전방위 지원을 받는다.
- 창작뮤지컬 대본공모에는 총 86건이 접수되어, 최우수작품으로 ‘곤 투마로우’(대표 이성일, 작 이지나, 곡 최종윤), 우수작품으로 ‘글뤽아우프:행운을 빌어요’(작 이은혜, 곡 이유정), ‘아라비안 나이트’(작 한지안, 곡 류찬), ‘레드북’(작 한정석, 곡 이선영), ‘청년모험가회사-경성특사’(대표 현어진, 작 정준, 곡 박기영)가 선정되었다.
- 연극 장르에는 총 195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품으로 ‘인어:바다를 부른 여인‘(작 서종현), 우수작품으로 ’표절 작가‘(작 김성민), ’툇마루가 있는 집‘(작 김승철), ’비밀에 갇힌 방‘(작 김이율), ‘소나기마차‘(작 신채경)가 선정되어 총 5개 작품이 지원선정되었다.
- 박명진 위원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제작비지원의 단순지원을 넘어서 작품의 질적 발전을 위한 창작·제작·유통·마케팅 등 지원내용을 다각도로 확대할 것이며, 우수작품을 엄선하여 공연시장 경쟁력배양의 순기능에 힘쓰겠다.” 밝혔다.
- 2015년 대본공모 선정작들은 오는 2016년에 예정된 시범공연(실연심사)을 통해 우수작품제작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5.12.16)] : 기획조정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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