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예술기록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인력 양성이 목적
- 올해로 5년째,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348명의 수료자 배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예술자료원은 지난 7월 28일(월) 오전 10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수강자 70명이 모인 가운데 2014 <예술기록관리 신규인력양성> 교육과정 기조강연을 진행하였다.

체계적인 예술기록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기록관리 신규인력양성>교육과정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348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예술자료의 수집 · 보존 · 관리 방안을 탐구하는 ‘예술기록관리 입문’과정과 구술사 연구와 구술면담현장의 실제지침안내를 목적으로 하는 ‘구술채록연구 입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8일(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예술기록관리 입문’과정은 7월 29일(화)부터 8월 7일(목)까지 총 9회에 걸쳐 ‘예술기록 생산기관과 제도의 이해’, ‘예술기록의 수집’, ‘예술기록 실무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구술채록연구 입문’과정은 7월 29일(화)부터 8월 5일(화)까지 총 7회에 걸쳐 ‘구술사와 구술자료의 이해’, ‘예술사 구술채록의 실제’, ‘구술채록영상 기록’, ‘구술자료의 학술적 활용’을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는 교육과정 수료자 중 총 10명의 실습생을 선발하여 예술자료원에서 예술자료 수집 및 기록 관련 업무 지원, 자료 정리, 디지털라이징 등의 업무를 3개월 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