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KBS와 함께 EBU 민속축제에서 월드뮤직그룹‘공명’공연
성황리에 개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한국방송공사(KBS)와의 협력으로 스웨덴 라트빅(Rättvik)에서 열리는 제35회 EBU(유럽방송연맹) 민속축제에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참가를 지원하여 6.29(일)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6.28(토)~30(월)간 개최되는 이번 EBU민속축제에는 한국 외에도, 스웨덴, 스페인, 노르웨이, 헝가리, 핀란드, 불가리아, 덴마크, 폴란드,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체코 등에서 총 9개의 팀이 참가하여 각국의 민속음악을 연주하고 각국 민속음악에 대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한국 창작 국악을 바탕으로 강원도 평창의 고원을 주제로 각 멤버들이 직접 작곡한 △바위손, △통해야, △놀자, △기린자리, △구상나무, △기린자리, △나무위의 여인, △천여화, △워커바웃 등 총 7개의 곡을 연주했다.
- 이번 공연에는 20여개국이 넘는 유럽 라디오 방송국 프로듀서는 물론 유럽 내 주요 음악계 인사, 축제 예술감독 등 총 3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공연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었다.
- 유럽방송연맹 민속축제 총감독인 크리스티나 카바트(Krystyna Kabat)는"한국의 전통악기와 타악 소리는 유럽인들의 정서에 생소하지만, 그 고유의 소리와 음색은 매우 이색적이어서 크게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을 관람한 프랑스 낭트 축제기획자인 Sylvain Vanaba(씰벵 바나바) "이제껏 보았던 한국 관련 공연 중에 가장 인상적이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이국적인 곡과 뛰어난 연주 실력을 곧 프랑스에서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 공연의 폴란드측 참가자인 카롤리나 시샤(Karolina Cicha)는 "공명은 한국 전통악기를 통해 독특한 음색의 연주를 하는 것과 더불어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를 곁들여 유럽인들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조화롭게 잘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 유럽 방송 프로듀서들은 이번 민속축제 참가단체 중 유일한 아시아 음악단체였던 공명의 공연에 유럽 방송 프로듀서들이 큰 관심을 갖고, 특히 독일 민속음악 관련 잡지인 German Folk Megazine과 스웨덴 국영 라디오 방송인 Sveriges Radio 등 유럽 매체에서 취재를 했다.
- EBU(유럽방송연맹) 민속축제는 올해로 제35회로 유럽 각국의 민속음악 연주단체들이 모여 자신들의 민속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각국의 민속음악과 함께 현재 월드 뮤직의 흐름에 대해 공유하는 음악축제로 매년 개최되며 이번 축제는 스웨덴 국영방송에서 주관했다.
※ EBU (European Broadcasting Union, 유럽방송연맹, 총 56개국 74개 회원사가 참여하며 KBS는 준회원으로써 아시아 내 유일하게 가입) 페스티벌은 EBU가 주관하는 민속음악 페스티벌
- 한국은 2010년도 독일 루돌슈타트에서 열렸던 제31회 EBU 민속축제부터 참가했으며 동해안별신굿(2010, 독일), 노름마치예술단(2011, 크로아티아) 및 정가악회(2013, 불가리아)가 참가한 바 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KBS) 1FM과의 협력을 통해 금번 민속축제 참여를 지원했으며, 이번 공연 내용이 유럽 전역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KBS 1FM측은 이번 민속축제 음원을 선별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팀 이재일 과장 (02-760-47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임재연 대리 (061-900-2213)
- 제35회 EBU 민속축제 월드뮤직그룹 공명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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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EBU 민속축제 월드뮤직그룹 공명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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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공연 사진 I (통해야) |
공명 공연 사진 II(천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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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U 민속축제 홍보 |
공명 공연을 찾은 관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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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공연 이후 자리를 떠나지 않는 관객들 |
스웨덴 국영 라디오 방송의 공명 인터뷰 |
자료담당자[기준일(2014.6.30)] : 정책평가부 이재일 061-900-2146
게시기간 : 2014.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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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그룹 공명, 북유럽에 한국창작 국악 널리 알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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