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목)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성과와 방향 모색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위원회)는 복권기금의 문화예술분야 배분 10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오는 12일(목)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 2004년 문예진흥기금이 모금이 중단되면서 투입하기 시작한 복권기금재원으로 문화누리카드, 소외계층 문화순회(신나는 예술여행), 사랑티켓, 방방곡곡 문화공감,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등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고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현성 박사가 ‘복권기금 문화예술분야 배분, 10년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김승국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이사, 유열 유열컴퍼니 대표, 정무성 숭실대교수, 정영선 브랜드스토리 기획이사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편, 복권사업으로 조성되는 수익으로 운영되는 복권기금이 문화나눔 사업에 배분되는 비중은 2014년 현재 613억 규모로 약 4.1% 수준이며, 201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문화이용권, 소외계층 문화순회, 공공박물관미술관 특별전시프로그램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역량강화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국정과제인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창작의 권리를 보장해 나갈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이번 토론회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문화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상세내용 확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www.arko.or.kr)에서 가능하다.
-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 담당 (061-90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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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담당자[기준일(2014.6.9)] : 정책평가부 이재일 061-900-2146
게시기간 : 1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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