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형민(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MIT 건축학과에서 역사, 이론, 비평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기간과 MIT 연구교수 기간 두 차례 풀브라이트 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Washington University에서 강의하였으며, Harvard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University of Florence, Berlage Institute 등에서 강연을 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동서양의 현대건축사와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첫 저서 The Portfolio and the Diagram: Architecture, Discourse, and Modernity(MIT Press, 2002)는 하바드와 컬럼비아 대학, AA 스쿨 등 세계의 유수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7년 국영문으로 건축비평서《감각의 단면-승효상의 건축》을 출간하였다. 2009-2010년에는 중앙일보 중앙Sunday에서 “사색이 머무는 공간” 이라는 한국건축비평 시리즈를 연재하였다. 2012년에는 《한국건축개념어 사전》을 공동 편저하였다. 2008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부문 한국관의 큐레이터를 엮임 하였으며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Common pavilion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2011년 베를린 Aedes 겔러리 김수근전의 학술 큐레이터, 그리고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수석 큐레이터를 엮임하였다. 현재 목천재단 현대건축 아카이브의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 안창모 큐레이터 (경기대학교 교수)
안창모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1985.2)한 후 동대학원에서 한국 근대 건축을 공부하고「한국전쟁을 전후한 한국건축의 변화에 관한 연구」와 「건축가 박동진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에 건축사 면허를 취득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와 일본 동경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대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로 한국 근대건축 역사를 연구하며 ‘역사문화환경보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건축역사학회 학술이사, 서울시와 경기도 문화재위원 및 서울시 건축정책위원회 및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한국현대건축50년(1996), 덕수궁-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2009), 서울건축사(1999, 공저), 북한문화, 둘이면서 하나인 문화(2008, 공저), 서울건축가이드북(2013, 공저), 평양건축가이드북(2012, 공저, 독일어, 영어판) 등이 있고, 국가상징거리조성종합계획, 구서울역사복원과 문화공간화사업에 참여했고, 역사문화도시관리기본계획 등 역사도시서울과 근대건축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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