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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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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늘의 예술과 인문학을 만나는 시간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 조회수 7752
  • 등록일 2014.04.24

오늘의 예술과 인문학을 만나는 시간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이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격주 목요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과 인문학의 가치를 나눔으로써 예술가에게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제공하고, 국민의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의 여러 장르와 역사, 철학, 심리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의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주제를 다루게 되며, 이를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인문학자 등이 참여하여 대화, 강연, 공연, 감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5월 1일에는 연희단거리패 대표,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배우 김소희가 출연한다. 처음 연극을 만나고, 연극에 빠져들게 된 계기, 그리고 삶과 연극의 공동체인 연희단거리패 생활과 이 모든 게 예술 활동 속에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 배우 김소희의 오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2일에는 가수, 라디오 디제이와 무한도전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음악가 하림이 출연해 그가 운영하는 예술커뮤니티 아뜰리에오 이야기,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도하프로젝트>, <기타포아프리카>, <시크릿액션> 및 여행 속에서 만난 예술 등을 주제로 세상 속에서 예술가의 역할과 수행과정에 대한 고민을 공연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화감독 장항준(5.15), 소설가 김연수(5.29), 아마도이자람밴드(6.26) 등 각 분야 최고의 예술가가 이어서 출연하며, 이후에도 격주 목요일 예술가의집을 통해 계속된다.
이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문화는 삶의 방식이고, 예술은 그것의 표현 양식이다.”라고 말하며,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을 통해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우리의 삶이 곧 문화고, 예술이며, 인문이라는 사실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예술가의집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외에도 연극, 뮤지컬, 대중음악, 무용, 시각예술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예술을 감상, 강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예술깊이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가의집 홈페이지(artisthouse.ark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추진목적
  • 우리의 삶이 곧 예술이고, 인문 그 자체라는 사실을 화자-청자가 상호 공감함으로써 국민의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
  • 문화예술 전 장르와 역사, 철학, 심리 등 인문학의 여러 주제를 심도 있는 다룸으로써 예술가에게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제공
기본방향
  • 예술가의집, 슬로우가든 및 마로니에공원을 활용하여 예술가의집 일대를 예술 창작과 인문학이 만나는 허브로 조성
    프로그램 콘셉트
    구분 내용 주요 관객층 비고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 장르별 특성을 고려하여 강의 및 예술 퍼포먼스 결합 강연
    • 강사-청중 상호소통 강연 등
    예술애호가
    (20~30대)
    예술가의집
    • 공연예술 중심 장르별 주제선정 및 하우스콘서트 동시 진행
    • 신진예술가 데뷔의 장으로 활용
    예술애호가 및
    일반시민
    예술깊이읽기
    • 연극, 뮤지컬, 대중음악, 무용 등
    • 국립예술자료원 협력 프로그램
    예술애호가
    (중장년층)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 마르쉐@혜화 등 시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일반시민 마로니에
    공원
  • 프로그램 콘셉트
    - 20~30대 중심의 대중이 만나고 싶어하는 예술가를 만나는 곳
    - 예술-인문 각 분야 및 융합 트렌드를 가장 빨리 만나는 곳
사업개요 및 세부내용 * 출연자 사진 및 홍보물 디자인 별첨
  • 프로그램명
    -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 주제 및 형식
    - 문학, 연극, 시각예술, 음악, 전통, 무용, 건축, 영화 등 예술의 전 장르와 역사, 철학 및 삶의 전반에 걸친 인문학 주제의 모든 것을
    - 강연, 공연, 체험, 감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
  • 일시 및 장소 : 격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가의집
  • 5~6월 출연자
    5~6월 출연자
    일시 제목 출연자 주요활동
    5.1(목) 우리가 믿는 연극의 오늘_삶과 같이 가는 게 진정한 연극 배우 김소희 배우 김소희
    • 연희단거리패 대표배우, 연출가 이윤택의 페르소나, 살아있는 연기혼 등 여러 수식으로 불리는 배우 김소희는 1994년 연극 <미친동물의 역사>로 데뷔 이후 맥베스 등 셰익스피어 4대 비극, <하녀들>, <혜경궁 홍씨> 등 주요작품의 주연으로 활동하며 오늘도 연극 속에 살고 있다.
    5.15(목) 창작자의 웃는 오늘_지지 않고 걷는 창작의 길 영화감독 장항준 영화감독
    장항준
    • 장항준은 영화<박봉곤 가출사건>의 시나리오로 영화계에 나타났다. 그 전에는 시트콤 작가였다.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 같은 영화를 연출했다. 드라마 <싸인> 각본과 연출, <유령>, <드라마의 제왕>의 각본도 썼다. 장항준의 이름 앞에는 ‘작가’,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그는 계속 ‘창작자’로 살고 있다.
    5.29(목) 읽고 듣고 달리는 오늘_허세 없는 문학의 아름다움 소설가 김연수 소설가
    김연수
    • 1994년 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김연수는 주요 작품을 통해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불리운다. 대표작으로는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과 <청춘의 문장들>, <지지 않는다는 말> 등의 산문집이 있다.
    6.12(목) 유랑하는 오늘_세상을 유랑하는 예술가를 위한 안내 음악가 하림 음악가
    하림
    • 음악가로 살아가며 아뜰리에오라는 예술커뮤니티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중. <도하프로젝트>, <기타포아프리카>, <시크릿액션> 등 세상 속에서 예술가의 역할과 수행 과정에 대한 고민을 담은 프로젝트들을 실행하였으며 <집시의 테이블>, <해지는 아프리카>와 같은 장르 융합형 공연들을 기획 제작하였다.
    6.26(목) 아마도이자람밴드가 노래하는 오늘_지속가능한 딴따라질 아마도 이자람 밴드 아마도
    이자람 밴드
    •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이자람(보컬), 이민기(기타), 이향하(퍼커션), 곰군(드럼), 강병성(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느긋하고 게으른 쪽에 가까운 이 밴드는 결성 5년차인 2009년에야 EP <슬픈노래>를 발매했다. 이후 2013년 <1집 데뷔>, 천상병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동창> 등을 발표했으며, 2014년 4월 신규앨범을 새롭게 선보였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4.4.24)]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2014.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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