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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4탄 건축교육프로그램‘꿈꾸는 건축학교’크라우드펀딩

  • 조회수 11859
  • 등록일 2013.12.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4탄 건축교육프로그램‘꿈꾸는 건축학교’크라우드펀딩


- 사회보육시설 꿈나무마을 아이들의‘꿈꾸는 건축학교’운영비 마련
- 나보다는 우리, 건축환경과 공동체를 생각하게 하는‘건축학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는 2011년부터 일반대중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예술가(단체)의 창작프로젝트를 실현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지원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13년 올 한 해 동안 주거취약계층의 문학활동 관련 ‘민들레예술문학상’ 시상금 마련, 예술영재 후원프로젝트, 소극장살리기 프로젝트 등 자체 기획발굴한 사회통합 관련 기획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예술위원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건축교육프로그램 ‘꿈꾸는건축학교’의 2014년도 프로그램 운영비용을 마련하는 희망의 크라우드펀딩 기획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축학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를 둘러싼 건조환경에 대해 건축적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과 체험 기반의 교육이다. 다양한 건축학교 프로그램 중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꿈꾸는건축학교’는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이다.
건축학교 소개
  • 건축학교는 아르코미술관,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가 공동 기획하여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건축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를 둘러싼 건조환경에 대해 건축적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과 체험 기반의 교육이다. 건축학교는 특히 지난 2년 동안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 다문화가정 어린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꿈꾸는건축학교’는 현직 건축사무소 대표 및 건축학과 교수 등 건축가 20여 명과 건축, 미술, 디자인, 예술교육 전공자 및 종사자 20여 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며, 이들은 모두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건축학교 참여자
  • 참여건축가
    홍성천(K12건축학교 교장, 경기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주대관(문화도시연구소 대표, 성균관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조정구(구가 도시건축 대표)
    장성렬(이안디자인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민수(에이치엔이기획 총괄본부장)
    강승희(노바건축 대표, 경희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김도한(E.A.N.건축디자인 대표)
    박진철(길건축 소장, 삼육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이진욱(이진욱 건축소장)
    차상우(엑토건축 소장)
    윤희진(경기대 건축학과 교수)
    정기황(문화도시연구소 상임연구원)
    허윤선(서울대 조경계획설계연구실 연구원)
    김창균(UTAA 건축 대표,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박인권(건축사사무소 아크21 대표)
    이진오(건축사사무소 SAAI 공동대표, 건국대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
    정재학(디자인그룹 서가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튜터)
꿈꾸는건축학교가 진행될 꿈나무마을은 1975년 서울시립소년의집으로 개원하여, 현재 약 65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은평구에 위치하고 있다.
건축학교를 공동기획한 건축학교 홍성천(경기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엑토건축 대표) 교장은 “집을 짓는 데 필요한 것이 벽돌이나 콘크리트, 나무가 아니라 ‘돈’을 먼저 이야기 하는 아이들, 집과 집이 모이면 ‘마을’이 된다고 말하지 않고 ‘아파트’라고 생각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건축과 주변환경, 공동체의 의미와 환경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건축학교를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에 아름답고 단단한 집을 지어주고, 그 집들이 모여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과 도시를 꿈꾸게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술위 권영빈 위원장은 “예술위원회가 설립된지 40주년을 맞이하였는데, 꿈나무마을 역시 운영 40년을 앞두고 있어 이번 꿈꾸는건축학교 크라우드펀딩은 더 뜻깊게 다가온다. 문화예술을 나눔으로써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되새기고, 건축학교와 같은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일이야말로 가장 보람된 일이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예술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기획모금 프로젝트가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모금 기간은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펀딩 목표금액 500만원은 꿈나무마을 어린이 40명이 매주 1회씩, 3개월간 참여하는 ‘꿈꾸는 건축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털(www.artistre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은 최소 3,000원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소득공제용 법정 기부영수증을 개별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건축학교는 아르코미술관,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가 공동 기획하여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건축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를 둘러싼 건조환경에 대해 건축적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과 체험 기반의 교육이다.
건축학교는 아르코미술관,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가 공동 기획하여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건축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를 둘러싼 건조환경에 대해 건축적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과 체험 기반의 교육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3.12.23)]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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