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나무 홍보대사 신창환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Artistree Relay Talk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 및 후원 활성화를 위한 ‘예술나무 운동’의 일환으로, 예술나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Artistree Relay Talk'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27일(목)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에서는 그 네 번째 순서로 신창환 ’뽀롱뽀롱 뽀로로(이하 ‘뽀로로’) 예술감독(스튜디오게일 대표이사)과 함께하는 릴레이토크가 이어졌다. 마침, 11월 27일은 ‘뽀로로’ 방영 1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신창환 예술감독은 뽀로로 10주년 특별판 1분 영상을 릴레이토크 참석자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이라 불리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뽀로로‘는 3천 800억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지닐 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110여개국에 수출, 현재 82개국에서 뽀로로 상품을 판매 중임을 소개하면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부합하는 문화·경제적 이득을 창출했음을 보여줬다.
- 한편 신창환 예술감독은 ‘뽀로로’의 성공 비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제작하고 미취학 애니메이션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눈여겨 본 점, 일상적이고 평범한 소재를 통해 스토리텔링 한 점 등을 꼽았다. 이어서 그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애니메이션이 많아져야 시장도 넓어지고, 예술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장에서 사랑받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명확한 타깃 설정과 그에 맞는 스토리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 마지막으로 신창환 예술감독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경제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이지만,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우리의 정신을 살찌우는 것들이다. 예술은 많은 사람들이 누려야 한다”고 답하며 이런 마음이 앞으로의 뽀로로 제작과정에도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임을 강조했다.
-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 길수진(02-760-4869)
사진설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목) 저녁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뽀로로 제작자이자 예술나무 홍보대사인 신창환 예술감독과 함께 <뽀로로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예술>이란 주제로 ‘Artistree Relay Talk’를 개최했다.
‘뽀로로‘ 방영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릴레이 토크는 ‘뽀로로‘의 탄생 배경과 성공 비결 등을 듣고 ’뽀로로 10주년 특별판 1분 영상‘까지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료담당자[기준일(2013.11.29)]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11.29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가) 창작한
뽀로로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예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