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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런던에서 만나는 한국 예술의 오늘과 내일

  • 조회수 7970
  • 등록일 2013.11.07

런던에서 만나는 한국 예술의 오늘과 내일


  - 예술위원회, 2013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에서 한국예술 소개
  - IT와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한국예술의 오늘을 런던에 선보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원회)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에 참가했다.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이 주관하고, 예술위원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번 행사는 한류의 브랜드파워를 활용, IT, 한류상품, 프랜차이즈,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참가기업들이 Harrods백화점(영), Fremantle Media(영), Canal+(불), ProSieben Sat.1 Games(독) 유럽의 260여 개 유력 바이어들과 만나는 대규모의 행사이다.
예술위원회는 이 번 행사에서 한국의 순수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박람회장 내에 Arts Council Korea Hall 갤러리를 설치하여 Korea Artist Project(이하 KAP)의 가상미술관을 전시하며, 국악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공연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한국 예술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 메인 통로에 한기창 작가의 <뢴트겐의 정원-혼성의 풍경> 작품을 설치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이 번 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이 작품은 LED 화면과 엑스레이 필름을 동양화의 표현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예술과 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하는 본 행사의 특성을 잘 살리는 작품이다. KAP은 또한 본 박람회 기간 동안 빅토리아&앨버트 미술관, 바비컨 센터 등과의 미팅을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 소개 및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월드뮤직 공명은 개막 연주회에서 특유의 흡인력 강한 연주를 통해 개막식에 참가한 500여 명의 영국 관객들의 감탄과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공명의 연주를 관람한 BBC 월드서비스의 댄 데이먼은 공명에 대해 K-POP에 집중되어 있는 한국 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고 평했다. 또한, 월드뮤직 공명은 본 박람회를 통해 뉴몰든 테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전 개막식에 초청받아 개막연주를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본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예술이 세계와 만나는 또 하나의 플랫폼을 마련하였다. 한국 예술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우리의 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그것이 K-Arts의 세계화로 이르는 길이 될 것이다.

2013 KBEE 박람회 개막식에서 연주하고 있는 월드뮤직 공명, 개막식에 모인 500여 명의 청중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3 KBEE 박람회 개막식에서 연주하고 있는 월드뮤직 공명, 개막식에 모인 500여 명의 청중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3 KBEE 박람회에서 전시 중인 Korean Artist Project의 온라인 가상미술관은 런던의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3 KBEE 박람회에서 전시 중인 Korean Artist Project의 온라인 가상미술관은 런던의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3 KBEE 박람회에 방문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기창 작가의 <뢴트겐의 정원 - 혼성의 풍경>을 한기창 작가의 설명과 함꼐 감상하고 있다.
2013 KBEE 박람회에 방문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기창 작가의 <뢴트겐의 정원 - 혼성의 풍경>을
한기창 작가의 설명과 함꼐 감상하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3.11.7)]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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