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 CJ E&M 업무협약 체결
문화이용권 회원들과의 '커피타임' 개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CJ E&M(대표이사 강석희)은 9월 6일(금) 오후 5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CJ E&M이 운영하는 ‘CJ E&M 티켓’ (ticket.interest.me) 내에서 문화이용권카드로 판매 중인 공연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 또한 문화이용권 회원을 위한 공연할인 사이트인 ‘나눔티켓’(www.nanumticket.or.kr)에도 CJ E&M이 자체 제작 및 투자하고 있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의 작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 및 객석 기부함으로써, 문화이용권 소지자의 혜택이 더욱 확대되었다.
- 양 기관은 업무협약식과 함께 더 나은 문화이용권 사업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회원 초청 이벤트도 개최하였다. 협약식이 끝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과 CJ E&M 강석희 대표이사는 문화이용권 회원들과의 ‘커피타임’을 통해 생생한 사용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였다. 이날 초청된 문화이용권 수혜자들은 문화이용권 사업에 대하여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털어놓았다.
- 문화이용권 덕분에 한 달에 세 번은 대학로에서 공연을 즐긴다는 주부 장모씨는 “CJ E&M과의 업무 협약으로 더 좋은 공연을 할인가에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혜택이 여러 분야에서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 이에,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CJ E&M의 적극적인 협조로 문화이용권의 혜택이 더욱 넓어지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번 협약식이 문화예술을 통한 민간기업 사회공헌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J E&M 간 공동기획사업을 발굴하여 문화복지 확대와 실질적인 문화융성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CJ E&M 강석희 대표이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좋은 콘텐츠를 함께 나누고, 문화를 통해 희망을 전파하는 것이 문화 콘텐츠 기업인 CJ E&M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문화이용권카드로 관람 가능한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문화예술위원회와의 공동기획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이용권의 혜택을 더욱 늘리기 위하여,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년도부터 3개 이용권(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통합문화이용권(가칭)’으로 단일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문화이용권의 혜택 범위가 문화,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분야로 넓어지며, 이용자들은 하나의 카드로 세 개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문화이용권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 * 문화이용권 관련 사이트
- 문화이용권 www.문화이용권.kr
- 나눔티켓 www.nanumticket.or.kr
-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 (02-76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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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왼쪽)과 CJ E&M 강석희 대표이사는 6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이용권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해소 및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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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개최한 ‘커피타임’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가운데)과 CJ E&M 강석희 대표이사는 문화이용권 회원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사용후기 및 문화이용권 사업에 바라는 점을 청취하였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3.9.9)]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