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출판사가 후원한 책,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예정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ARKO)는 39개 출판사가 후원한 도서 21만 3,952권을 19일(화) 오후 2시 국제구호단체인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에 전달하였다.
- ARKO가 전달하는 21만권의 도서는 문화, 예술, 문학, 과학, 경제, 역사, 명화, 전래동화 등 17억원 상당이며
<사랑의 도서기증>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특히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 한편 ARKO와 한국구세군은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ARKO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기부사업 △기타 문화예술관련 사회공헌 활동 등에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권영빈 ARKO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에 구세군과 함께 사랑의
도서 기증사업을 펼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박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금번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서 기증사업은 모든 이가 창조의 기쁨을 공유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리게 하고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고유 목적에도 부합 할 것“이라고 전제 한 뒤 “문화 소외계층에
양서를 읽히게 함으로서 이러한 일들이 그들에게도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향후 양 기관에서는 업무협약서에서도 밝힌 것처럼 사랑 나눔 바자회와 도서 기증사업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협력 해 나갈 예정이다.
- 39개 기부 출판사 명단
- SRM(하성훈), 거북이북스(강인선), 광문각(박정태), 그린북(윤상열), 넥스트웨이브미디어(유정연), 더난(신경렬),
동연(김영호), 멘토프레스(이경숙), 문예(전병석,전준배), 미다스북스(유중열), 미래의창(성의현), 미진사(김현표),
밀리언하우스(박이화), 봄바람(김상아), 북스토리(주정관), 삶창(황규관), 서교출판사(김정동), 세상모든책(이재은),
소명(박성모), 소통(최도욱), 시그마북스(강학경), 시그마프레스(강학경), 쌤앤파커스(박시형), 써네스트(강완구),
아리샘(강주연), 아모르문디(김삼수), 애플트리태일즈(김옥희), 에디터유한회사(김태진,승명란), 올림(이성수),
일송미디어(손중목), 지호(장인용), 초록개구리(이문수), 케포이북스(공홍), 테라(박성아), 파란하늘(차재현),
페이퍼북(김현), 포북(계명훈), 필맥(문나영), 한림출판사(임상백)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평가부(02-760-4541)
자료담당자[기준일(2013.2.19)]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