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30일 ‘문화바우처와 함께하는 커피타임’ 개최
권영빈 위원장과 문화바우처 회원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 마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1월 30일(금)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문화바우처와 함께하는 커피타임’을 개최했다.
- ‘문화바우처와 함께하는 커피타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문화바우처 회원 10명이 직접 만나 문화바우처 이용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회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30여 명의 회원들이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문화바우처 이용후기 및 사업 개선방안 등을 보냈다. 이중에서 총 10명이 선정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날의 참석자들은 문화바우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회원들 간 효과적인 문화바우처 이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 김 모 회원은 무료 혹은 할인티켓 이용이 가능한 ‘문화바우처 나눔티켓’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바우처 제휴 영화관에서 할인가로 영화를 감상하며, 소액의 잔액으로는 책을 구입하는 알뜰한 카드 사용 방법을 소개했다.
- 청소년 자녀들의 카드를 포함하여 총 3장의 문화바우처 카드를 사용 중인 이 모 회원은‘문화바우처 덕분에 공연장에 처음 가본 우리 식구들이 이제는 대학로 지리를 훤히 알 정도’라고 전했다.
- 대학생 자녀를 둔 김 모 회원은 개인카드 발급 기준을 기존 청소년(만 10세~19세)에서 20세 초반까지로 확대하여 청소년기만큼이나 정서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젊은이들에게도 문화바우처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박 모 회원은 잔액이 없는 문화바우처 카드도 문화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와 혜택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문화바우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회원들을 선정하여 각종 이벤트 참여, 경품 제공 등 부가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모든 회원들이 문화바우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회원들이 말한 문화바우처 개선방안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 (02-760-4555)
사진설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1월 30일(금)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문화바우처와 함께하는 커피타임’을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이 문화바우처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진
자료담당자[기준일(2012.12.6)] : 정책기획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2.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