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27일‘세상을 바꾸는 예술’공연포럼 개최
우리시대 예술가와 각계 리더가 예술에 대한 생각 나누는 행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1월 27일(화) 오후 7시 한남동 일신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예술(Change with the Arts)’을 개최했다.
- 배우 추상미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상을 바꾸는 예술’은 예술이 가지는 수많은 긍정적 가치가 우리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우 박해미, 사진작가 김홍희, 발레리나 김주원, 음악평론가 장일범, 첼리스트 양성원, 전임 중소기업청 차장을 지낸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임충식 회장 등 우리시대 최고의 예술가와 각계의 리더가 한 사람씩 나와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형식의 포럼이다.
- 내년 출범을 준비 중인 ‘예술나무포럼’의 첫 번째 행사로 이 자리에는 문화예술인, 정책·산업·경제·사회·학계 등 사회 각계의 예술애호가 100인이 초청되었다.
- ‘예술나무포럼’은 문화예술을 만들고 누리고 나누는 권리가 핵심 인권임을 강조하고,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기업 및 사회 각계에서 문화예술의 창조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문화예술의 가치와 나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이 실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각계 리더들의 예술사랑 소사이어티로 운영될 예정이다.
- 배우 박해미 씨의 모노드라마로 시작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출연자들이 TED형식의 짧은 스피치를 하며, 예술가로서 혹은 예술애호가로서 예술에 대한 생각과 경험, 예술을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 사진작가 김홍희 씨는 “예술가는 왜 오지로 갔을까”를 주제로 굳이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다니는 예술가로서, 오지에서 찾은 예술적 가치와 희망을 들려주며, 임충식 회장은 경제 관료이지만 발레와 음악의 마니아로서 예술에서 배울 수 있는 삶에 대한 자세를 이야기했다.
-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주역 발레리나에서 프리랜서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발레리나 김주원 씨는 평소 절친한 친구사이인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와 함께 “대한민국 발레리나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발레리나로서의 삶과 관객과의 교감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 그리고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는 교육자로서 연주자로서의 갈등과 기쁨을 들려주고, 예술영재에서 세계무대에 발을 내딛는 신예 첼리스트 장우리 씨를 소개했다.
- 예술나무포럼에는 국악인 황병기, 소설가 김주영, 시인 유안진, 연극인 박정자,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현대무용가 안은미, 에이콤 대표 윤호진, 전국은행연합회장 박병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용근, 예술의전당 후원회장 이종구, 성신여대 교수 서경덕, 이화여대 석좌교수 최재천 등 사회 각계 리더급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끊임없이 예술에 대한 대화와 교류를 하고, 신진예술가 지원, 문화정책에 대한 제언 등 예술을 통해 사회변화를 가져오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 (02-760-4863)
예술을 사랑하는 귀하를 초대합니다.
당신이 예술로 바꾸고 싶은 것은 세상의 무엇입니까?
사람을 사람답게 하고, 세상을 치유하며,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힘! 세상을 바꾸는 예술의 힘!
예술나무포럼을 통해서 여러분이 예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예술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예술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우리시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각계의 명사, 그리고 여러분이
바로 그 세상을 바꾸는 예술을 이야기합니다.
-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12.11.27(화) 19:00/일신홀(한남동 소재)
- 출연자 및 관객 : 각계의 초청 리더급 인사 및 예술인(100명 내외)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예술나무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외)
- 후 원 : 일신방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메세나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 프로그램(진행 : 배우 추상미)
-
2012 예술나무포럼_세상을 바꾸는 예술_ Change with the Arts 행사정보
일정 |
구분 |
내용 |
19:00-20:40 |
오프닝 |
배우 박해미 |
세상을 바꾸는 스피치 |
왜 예술가는 오지로 갔을까 김홍희(사진작가, KBS 명작스캔들 MC) |
예술에서 배우는 삶 임충식(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청 차장 역임) |
대한민국 발레리나로 살아가기 김주원(발레리나)&장일범(음악평론가) |
첼리스트 양성원의 재해석 첼리스트 양성원 |
멘토와 함께 |
첼리스트 장우리 |
클로징 |
첼리스트 장우리 P.Tchaikovsky-pezzo capriccioso opus.62 |
20:40-21:10 |
리셉션 |
네트워킹 리셉션 2013 예술나무포럼 안내 |
- ▲ 사진설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화) 오후 공연 형태의 포럼인 '세상을 바꾸는 예술' 행사를 개최했다.
배우 추상미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예술이 가지는 수많은 긍정적 가치가 우리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 ▲ 사진설명 : 27일(화) 오후 공연 형태의 포럼인 '세상을 바꾸는 예술' 행사 오프닝 무대에서 배우 박해미 씨가
예술에 대한 생각을 노래로 부르며 열창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 ▲ 사진설명 :27일(화) 오후 공연 형태의 포럼인 '세상을 바꾸는 예술' 행사에서 사진작가 김홍희 씨가
“예술가는 왜 오지로 갔을까”를 주제로 오지에서 찾은 예술적 가치와 희망을 얘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 ▲ 사진설명 : 27일(화) 오후 공연 형태의 포럼인 '세상을 바꾸는 예술' 행사에서 발레리나 김주원 씨와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가 “대한민국 발레리나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발레리나로서의 삶과 관객과의 교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료담당자[기준일(2012.11.28)] : 정책기획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