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극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예술진로 프로그램 <대학로 꿈잼학교>

  • 조회수 167
  • 등록일 2024.11.06

극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예술진로 프로그램 <대학로 꿈잼학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1월 7일(목)~12월 11일(수) <대학로 꿈잼학교> 12회 진행
-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자유학기제 중학생 270명 대상 <나도 배우> 프로그램 추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 이하 예술극장)이 11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학로에 위치한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청소년 대상의 예술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대학로 꿈잼학교>를 진행한다.

□ <대학로 꿈잼학교>는 자유학년(기)제 대상 청소년에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인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을 활용하여 ‘무대와 관련된 예술체험 및 진로 탐색’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지역 12개 중학교에서 학생 270명이 참여한다.

□ 공연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재미를 스스로 찾도록 기획된 <대학로 꿈잼학교>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중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색다른 형식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지난 2016년 9월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 예술진로체험으로 시작했고 이듬해 2017년말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까지는‘공연장 투어’, ‘나도 배우’, ‘나도 무용가’ 세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예술분야 진로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 올해 재개되는 <대학로 꿈잼학교>은‘나도 배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전의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연극분야 진로 체험 수업이다.

□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청소년 문학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극 속의 상황에 학생들이 들어가 실제 배우들과 함께 연극 배우가 되는 훈련과 작품 참여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는 평소 실제 배우 및 무용수가 연습하는 공간인 대학로예술극장 스튜디오 하늘에서 펼쳐진다.

□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협력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총 12개 학교, 270명 참여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무용분야 <나도 무용가> 등을 추가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진행한다.

□ 강량원 예술극장장은 “대학로 꿈잼학교는 미래 관객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상상력을 키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진로체험을 제시하고 대학로 관객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업취지를 밝혔다.

□ 한편 예술위원회는 미래세대의 예술에 대한 관심 및 향유기회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로 꿈잼학교>와 함께 <아르코꿈밭극장> 운영 및 <예술로소풍>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영유아, 어린이,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예술작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11.6.)]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11.6. ~

공공누리의 제 1유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연구자료 저작물은 "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 조건에 따라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하며,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하고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합니다.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