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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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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은 2024년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2024 아르코 영아티스트데이》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와 키아프(Kiaf), 프리즈서울(Freize Seoul) 등 국제적 아트페어로 미술계 내 교류가 활발한 시기에 맞춰 국내외에 한국의 청년예술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술위원회의 ‘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사업’을 통해 모인 스물다섯 명의 신예 기획자와 작가들은 막 발돋움하는 한국 청년예술가의 현재와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 9월 3일부터 8일까지 아르코미술관과 예술가의집에서 청년예술가들의 포트폴리오 전시가 열리고, 9월 5일에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이들의 예술세계를 감상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듀킴, 정유진, 박윤형, 안보미, 박지혜, 소보람, 지민석 일곱 명의 작가가 펼치는 프레젠테이션과 퍼포먼스는 시각예술이 공연무대에 등장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아르코 영아티스트데이 인스타그램 (@arkoday_arko)을 통해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 공연 후 2부에는 아르코미술관과 유튜브 채널인 ‘널 위한 문화예술’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현장 토크 <청년예술가는 누구인가? 신진-, 신생-, 청년->이 이어지고, 극장 로비에서는 참가자들을 이어주는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 진행될 이 특별한 파티는 시각예술가들로 구성된 을지로 힙플레이스 ‘신도시’가 기획하였다.
□ 청년작가와 신생 공간 등을 표현하는 ‘네오’, 주어진 영역을 넘어서는 의미의 ‘메타’, 횡단하거나 다른 상태로 변화하는 ‘트랜스’를 키워드로 미술시장 안팎으로 뻗어나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실천에 주목한 이번 행사는 권태현 독립큐레이터가 협력 기획자로 참여하였다.
□ 임근혜 관장은 “미술시장의 성장과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좋은 예술가들이 창작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아르코 영아티스트데이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활동을 펼쳐 보여,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나 동료들과 만나고, 서로를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 아르코미술관과 키아프, 프리즈서울과의 협업도 이뤄진다. 이승아 큐레이터 기획 ‘Kiaf onSITE: 보이지 않는 전환점’ 중 진달래, 박우혁 작 <검은 달과 토끼들>을 이번 행사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구성하는 한편, 프리즈서울과도 2023년 처음 시작한 협력 프로젝트 <미술공간 온라인 맵>을 두 해째 함께 진행해, 해외 방문자들에게 전국의 미술공간 114개소를 소개한다.(https://url.kr/fho2jo) 그 중에는 시각예술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완(b. 1979) 개인전 <랜덤 액세스 메모리 3: 기록과 기억>을 전시하는 운경고택 등 다양한 공간들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을 방문한 이들에게 다양한 공간적, 예술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 : https://woonkyung.or.kr/)
□ 2024 아르코 영아티스트데이는 선착순 사전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www.arko.or.kr/art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사전 등록 : https://url.kr/i9h9k3
*관련 문의 : arkoevent@arko.or.kr, 02)760-4613
자료담당자[기준일(2024.8.28.)]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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