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국립중앙도서관간 업무 협약 체결
- 근현대 공연프로그램 12,000건, 전시도록 43,000건 디지털화 예정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월14일(금),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예술기록의 효율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데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예술자료의 수집ㆍ보존을 위한 소장자료의 기증ㆍ기탁, 보존ㆍ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동 활용 협력,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연계사업 협력 ▲ 이를 통해 생산한 산출물과 결과는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 등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은 1979년 개관 이후 예술 각 분야에 대한 기록 및 정보자료 70만 여건을 수집ㆍ보존하여 예술기록유산을 축적하고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11년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 오픈 후 11만건 이상의 공연 및 시각예술분야의 다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무대미술과 근대 희곡 컬렉션, 창작음악 컬렉션 등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2019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국립중앙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예술사적 의미가 큰 근ㆍ현대 공연프로그램 12,000건과 전시도록 43,000건을 디지털화한 후 그 산출물을 양 기관에서 모두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으로, 예술자료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관계자는 “이러한 협력사업을 통해 중요한 예술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존하고, 디지털 컬렉션을 풍성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많은 예술기록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여 예술인들과 연구자를 지원하고 국민들의 삶을 예술로 풍요롭게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0.2.14)]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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