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예술창작산실 단계별 지원사업의 받침돌이 될 참신한 신작 기대
- 2016년 중단된 대본공모사업 복원 통해 공연예술계에 활력 불어넣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연극과 창작뮤지컬 분야 극작가 및 작곡가를 대상으로 ‘창작대본’을 공모한다.
- 예술위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사업을 통하여 우수한 신작 발굴 및 레퍼토리 육성을 목적으로 단계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창작대본 공모를 시행하여 극작가 및 작곡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동시대를 대표할 공연예술로 발전할 참신한 작품을 발견하고자 한다. 특히 대본공모를 통해 〈올해의 신작〉 사업의 무대화 이전의 준비단계 지원을 강화하여 단계별지원사업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 또한 선정된 대본이 사장되지 않고 무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지원을 추진하고자 한다. 올해 연도 중반에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본 대본공모 지원 사업은 향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정시공모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참고로 예술위원회의 대본공모 사업은 공연예술창작산실 출범이래 지속되다가 지난 2016년 돌연 중단된 바 있다.
- 지원대상은 미발표된 연극대본 및 창작뮤지컬대본(음악포함)이며 공연화가 가능한 1시간 이상 분량의 순수창작극으로 각색과 번안 작품은 제외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연극 대본에는 최고 4000만원, 뮤지컬 대본에는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는 2억8천만원이다.
- 예술위 관계자는 “프로덕션 위주의 공연예술 지원사업 밑바탕에 대본공모를 포석함으로써 성과가 더욱 단단하고 풍성해 질 것이라고 전망한다면서, 영화나 웹드라마 등 극창작을 기저에 둔 산업이 다양화된 시대일수록 기본기가 탄탄한 극예술 창작자에 대한 요구가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작가여러분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자세한 공모내용과 신청 양식은 예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서만 받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8.7)]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19.8.7 ~
이 자료는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이라는 출처(특히 사진)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