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번째 인문소풍 명예멘토로 이웃과의 소통 나눠
- 세 번째 인문소풍 명예멘토 강형욱은 원주 시민들과 함께 ‘이웃과의 소통’을 주제로 이웃 간 소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지난 8일,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이 원주 시민들의 명예멘토가 되어 반려견을 매개로 이웃 간의 소통을 이야기한 세 번째 인문소풍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를 진행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소풍'은 사회 저명인사들이 일일 명예멘토가 되어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행사다.
- 세 번째 인문소풍은 명예멘토와 멘티가 음식을 가져와 나누어 먹으며 소통하는 포틀럭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티로 참여한 참가자들은 총각무, 동치미, 멸치볶음, 계란말이, 장떡 등 직접 챙겨온 다양한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내가 희망하는 이웃, 좋은 이웃과 나쁜 이웃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다.
* 포틀럭 파티: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나 와인 등을 가지고 오는 북미식 파티
- 강형욱 명예멘토는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부분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보호자의 태도나 행동으로부터 생긴다. 이웃 간의 태도의 문제로 바꾸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누군가에겐 위협적으로 들릴 수 있다. ‘실례합니다’라는 마인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과 경청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이웃 간의 갈등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는 당부의 말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 올해 마지막 인문소풍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는 11월 21일(수) 부산 낭독서점시집에서 열린다. 작가 정여울과 청년들이 모여 ‘나다움’을 표현하고, ‘나답게’소통하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8.11.13)]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14
게시기간 : 18.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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