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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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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재능을 나눕시다’로 DMZ 특별구역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만든다! |
□ 출입을 위해서는 유엔사와 국군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마을이 있다. 휴전선 남측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마을. 1953년 휴전협정에 의해 조성된 이 마을은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분단의 긴장 속에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50여 가구 200여명의 주민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고, 34명 규모의 학교도 있다.
서울로부터 불과 한시간 반 거리에 있지만 외부와 단절된 이곳은 아쉬운 것이 많다.
특히,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이곳에서 공연 관람은 꿈같은 일이다. 이처럼 특수한 상황에 놓인 지역을
찾아가는 ‘재능나눔 드림버스’가 이번에는 예술가들을 싣고 대성동 초등학교로 찾아간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이제훈)가 추진하는
‘재능나눔 드림버스’가 오는 8월 18일(목)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파주 대성동초등학교를 찾아간다.
□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공연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극단 아트브릿지(대표 신현길)의
역사체험극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문화예술 공연 참여는 물론 관람조차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고분탐험과
백제예술 체험 등의 기회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 ARKO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5월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재능을 나눕시다』협약을
체결한 이래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로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 지난 해 사회적기업으로 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아트브릿지의 신현길 대표는 “‘재능나눔 드림버스’를 통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드문 특수지역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불러일으켜 주고 싶다”며
“연극을 하는 우리 단원들에게도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예술가들도 문화예술을 향수할 수 없는
소외지역에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재능나눔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이나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3)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3)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재능을 나눕시다』’협약(‘11.5.2)의
일환으로 ’특수상황지역 아동을 위한 재능나눔 공연‘을 자원봉사협의회와 협력·추진하고자 함
○ 예술단체(아트브릿지)의 재능나눔 공연을 통하여 예술인의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촉진함.
일정(소요시간) | 내 용 |
---|---|
07:00 - 07:30(30) |
집결/오리엔테이션 |
07:30 - 09:00(90) |
통일대교 출발/도착 |
09:00 - 09:50(50) |
대성동 초등학교 출발/도착 |
09:50 - 10:00(10) |
무대 세팅/아이들과 만남 |
10:00 - 11:00(50) |
레크리에이션 |
11:00 - 12:10(50) |
연극 체험Ⅰ |
12:10 - 13:20(70) |
점심 식사 |
13:30 - 14:40(50) |
연극 체험Ⅱ |
14:50 - 15:20(30) |
활동후기 |
15:20 - 15:30(10) |
기념품 증정/사진 촬영 |
15:30 |
마무리/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