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예술기부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계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국연극인
   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과 1월 25일(화) 15시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예술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
   (MOU)을 체결했다.

□ ARKO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극예술의 사회적 기여 확대 △연극인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 기관의 대표로 구성되는 ‘예술기부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연극치유 전문가로 활동하는
   현장 연극인들이 이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노력으로 문화예술계에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예술위원회와 연극인복지재단의 협력은 연극 뿐 아니라 다른 장르 예술인들도 나눔에 활발히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예술의 사회적 기여를 보다 확대할 것이며, 이러한 예술계의 움직임은 좀 더 많은 예술애호가
   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 한편,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마음은 있어도 바쁘고 개성이 강해
   뜻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예술인들의 나눔에 대한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ARKO와 연극인복지재단이
   협력하면 무거운 짐도 나누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나눌수록 커지는 예술의 감동! 이번 MOU는 예술나눔에 동참하는 극장 관객, 지식인, 기업인 등 누구나가 기부를 일상에서
   즐기도록 멍석을 깔아주며, 무대 위 연극인은 재능기부로 그 행렬에 동참하는 예술기부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활성화TF (02-760-4860, 861)
※ 붙임 1.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연극인복지재단 MOU 체결식 사진

자료담당자[기준일(2011.1.25)]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