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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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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몽골의 문화예술이 한 자리에! '한-몽골예술교류축제’ 개최

  • 조회수 15516
  • 등록일 2010.12.14



17일(금)~30일(목)까지, 한국-몽골의 문화예술이 한 자리에!

     ◇ 한국의 섬 제주도와 몽골의 광활한 대륙을 ‘노마딕(Nomadic)’으로 연결
     ◇ 한-몽골 시각예술작가들의 공동 작품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7일(금)~30일(목)까지 제주현대
   미술관에서 ‘한-몽골예술교류축제(Mongolia-Korea Arts Festival)’를 연다.


□ 한-몽골 수교 20주년을 맞아 ARKO와 외교통상부, 몽골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2008년부터 진행된
   노마딕 예술가 레지던스 사업의 성과를 집약해보고, 한국의 섬 제주도와 몽골의 광활한 초원을 ‘노마딕(Nomadic)’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시간과 공간(Time & Space)’이라는 주제로 연결하여 공유,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몽골 고비사막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했던 작가들을 중심으로 양국의 시각예술 작가 18명이 검은오름,
   서귀포, 우도 등지에서 10일간 거주하며 작업한 개인?공동작품을 제주현대미술관 및 야외에서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
   이다.


□ 또한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몽골의 대표적 포크 락 밴드 ‘알탄 우라그(ALTAN URAG, 황금혈통)’의 전통
   음악 공연, 강미리무용단의 전통무용, 참여작가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이번 한-몽골예술교류축제가 우리 국민들의 몽골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향후
   한-몽골 양국간 다방면에 걸쳐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편, ARKO는 몽골예술위원회와 2006년 상호 문화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한국의 예술가
   6인과 몽골의 예술가 6인을 선발하여 몽골 남고비 지역의 예술캠프에 파견하는 레지던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교류협력부 (02-760-4745)
※ 붙임자료 : ‘한-몽골 예술교류축제’ 상세 프로그램


자료담당자[기준일(2010.12.14)]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0.12.14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