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사에 남을 미술가들을 한 눈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시각예술 비평 활성화 프로젝트
◇ 총 3권으로 구성, 평론가 23명이 미술가 49명 체계적 소개 |
□ 한국현대미술사에 남을 미술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문서가 나왔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현대시각예술 작가론의 비평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늘의 미술가를 말하다> 시리즈를 선보인다.
□ <오늘의 미술가를 말하다>는 총 3권으로 김영나(서울대 교수), 김영호(중앙대 교수), 서성록(안동대 교수),
윤난지(이화여대 교수), 전영백(홍익대 교수) 등 총 23명의 평론가들이 집필에 참여하여, 1945년 이후 태어난
시각 예술가 중 가장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49명의 미술가들을 소개하여 한국현대미술의 현 지점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미술계는 공공 미술관, 화랑, 옥션의 수가 늘어남은 물론 아트마켓 등 시장 개념이 도입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더불어, 미술가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형태의 시도를 보이며, 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 <오늘의 미술가를 말하다>는 미술현장의 이러한 발전과 확장에도 불구하고 미술가들에 대한 정보나 이론적인 뒷받침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 현대 미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미술가들을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 한편, 후속으로 49명의 작가론을 요약한 영문판이 2011년 초에 출간될 예정이다. 외국의 미술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우리나라 미술가들에 대한 외국어 자료의 부족을 지적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문판 출시는 우리 미술가들의 활약을 해외에
알리고, 우리 미술가들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영나 외 22명 지음, 권당 370~400쪽, 각 3만5000원, 학고재
※ 붙임. ‘오늘의 미술가를 말하다’ 필자 소개 및 표지 이미지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심의실 (02-760-4833)
자료담당자[기준일(2010.12.13)]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0.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