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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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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기관 최초’ 전직원 직무급 성과연봉제 도입



호봉제 임금구조에서 탈피한 성과와 일 중심의 보상체계 도입

     ◇ 임금구조 단순화 및 직무성격에 따른 차등지급
     ◇ 전 직원이 합심하여 성과주의 조직문화 구축 노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기관 최초’ 전직원 직무급 성과연봉제 도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10일(금) 전직원을 대상으로 능력과 성과, 직무에 따라 평가·보상하는
    전직원 직무급 성과연봉제를 시행하기로 노사 간 전격 합의했다.

□ 2011년부터 ARKO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하는 성과연봉제는 정부에서 권고하는 간부직에 국한된 성과연봉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 이번 결정으로 성과연봉제와 더불어 직무의 중요도와 난이도에 따른 직무급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연공서열에 의한
    호봉제 임금구조에서 탈피한 ‘성과와 일 중심’의 보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임금구조는 기존의 호봉성격의 월봉과 법정수당 및 각종 제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 등 복잡한 구조에서
   기본연봉(직무급포함), 기타수당, 성과연봉
으로 단순화하였으며 연봉제와 호봉제로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임금제도도 전직원 연봉제의 도입으로 일원화됐다.
    ㅇ 기본연봉의 인상률은 매년 업적평가와 개인역량평가의 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최고등급과 최저등급 간 격차를
        2%로 결정하고 이를 간부 및 전직원에게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ㅇ 직무급 직무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에 따라 ARKO의 전체 직무를 3단계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직급 및 근속년수에
        따라 지급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직무에 따라 차등지급함으로써, 연공서열이 아닌 ‘일’중심의 임금체계를 구축하였다.
    ㅇ 성과연봉은 전체 임금의 평균 22%수준으로 정부권고안(20% 이상)을 준수하였고, 조직 및 개인업적평가의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과 최저 등급간의 차등폭을 전직원 동일하게 약 2.6배로 운영하기로 했다. 총연봉에 있어서도
        고성과자와 저성과자간에 최대 23%의 격차를 두기로 결정했다.
    ㅇ 기타수당은 기존에 적용되던 장기근속수당, 특수직무수당 등 속인적  요소들을 모두 폐지하고 법정수당과 가족수당
        으로 단순화하였으며, 급여성격의 복리후생비는 모두 성과연봉으로 전환했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기관이 향후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일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 붙임. 전직원 성과연봉제 협약식 사진


자료담당자[기준일(2010.12.13)]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0.12.13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