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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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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문화부 장관 및 예술계 인사 300여명과 국민, 에서 만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구로 이전을 계기로 이전기념행사 ‘예술네트워킹-아르코에서 만나다(meet in )’를 개최한다.
우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11개 광역시·도 문화재단 대표 및 예술계 인사, 구로구 주민 등 300여 명이 만나는 이전식이 5월4일 ARKO 구로 청사에서 열린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상주단체인 ‘노리단’의 길놀이를 사전행사로 하여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전식에는 유 장관과 오광수 예술위원회 위원장, 양대웅 구로구청장이 각각 축사와 개회사를 통해 의 구로시대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 유 장관은 오 위원장과 11개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하는 지역문화정책 간담회를 주재,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재단에서는 서울 안호상, 부산 강남주, 광주 오건탁, 경남 이만기 대표 등 11명이 참가한다.
토론회, 예술정책 제안 공모 프리젠테이션, 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또한 전국의 예술가들과 예술지원행정가들이 한 자리에 만나 새로운 예술지원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예술정책 컨퍼런스’를 5월10~11일 구로 청사 회의실에서 갖는다. 행사는 예술정책의 현안과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미래를 바꿀 예술정책’ 제안 공모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 전통나눔 음악회, 의 활동상을 주제로 한 전시도 함께 열린다.
토론회는 ‘문화예술 지원행정의 중앙과 지역의 협력방안’ ‘문화행정·예술경영 전문인력 육성 방안’ ‘문화예술축제 현안과 개선 방안’ ‘문화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과제’ ‘생활 속의 예술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5가지 주제별로 각각 6~7명의 전문가들이 1차 토론을 한 후 다음날 종합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정책 제안 공모는 ‘미래를 바꿀 예술정책’이라는 주제로 4월5일부터 5월3일까지 접수받아 5월6일 홈페이지를 통해 본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5월 11일 행사 당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8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10일 오후 7시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무대에 전통나눔 음악회 ‘강은일과 해금플러스’의 공연이 오른다. 한국의 대표적 하이브리드 음악그룹으로 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이 단체의 공연은 구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 다짐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대학로에서 문화예술의 상징적 역할을 담당했던 의 활동상을 살펴보는 전시를 5월10~28일 구로 청사 옆 컨테이너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예술네트워킹-아르코에서 만나다(meet in )’는 대학로에서 1973년부터 37년간 활동해 온 가 2010년 구로로 이전하면서 예술계, 나아가 국민과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도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0.5.3)] : 전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사무국장 이윤희 02)760-4746
게시기간 :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