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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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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의 2006년도 문예진흥기금 기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900개처에서 약 81억3천만원이 기부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되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368개의 기부처와 약 26억원의 기부금이 늘어난 것으로 40% 정도 증가해 기업과 개인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기부가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기부 대상자 현황 기부 대상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업이 약 74억5천, 개인이 약 6억7천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기부금 중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92%로 기업의 기부금 비중이 높았다. 기업은 기부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의 주체가 됨으로써 나눔경영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개인들도 복잡한 절차 없이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 기부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가장 많은 문예진흥기금 기부 단체는 (재)국제교류진흥회로 약 15억8천을 기부해 옥스퍼드 대학교 한국어 과목 교수직 설치 사업에 지원되었으며, 농협중앙회는 ‘김해문화재단’ 지원, ‘천안 흥타령 축제’,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공연에, (주)부산은행은 ‘요산문학관 건립’ ,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문화예술 사업에 지원해 주었다. 이밖에도 (주)대우건설, (주)케이티엔지, ㈜씨제이 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 상위 그룹에 올랐다.
| 2006년도 문예진흥기금 기부 Top 10 기업
지역별 기부 현황 기부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약 46억, 부산 10억, 경기 8억6천 순으로 서울 지역에서의 기부가 두드러졌으며 부산, 경기의 기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경남, 대전, 충남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규모가 큰 행정구역에서 기부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삽량문화축전, 부산국제영화제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사업의 경우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도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기부금 현황 기부금 월별 현황을 살펴보면 6월에 약 28억6천(36%)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 기부되었는데, (재)국제교류진흥회의 기부금(15억 8천)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10월에 약 8억4천, 8월에 8억1천, 5월에 6억 정도로 비교적 매월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4월(약 7천6백)에 기부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르별 지원 현황 기부금은 지원대상 사업 중 제10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김해문화재단 기금적립금 지원 등의 문화일반에 약 33억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으며, 요산 문학관 건립 등의 문학 장르에 약 22억,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연주회 등 음악 장르에 약 12억 등 비교적 많은 기부금이 지원되었다. 반면 무용이나 시각예술, 전통 분야에 대한 지원이 적었다.
자료담당자 : 대외협력팀
곽은석
02)760-4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