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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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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는 개관이래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아르코예술극장(1981년 개관)과 아르코미술관(1979년 개관)을 이끌어 갈 예술감독으로 연출가 최용훈씨와 큐레이터 백지숙씨를 각각 공연예술감독과 전시예술감독으로 선정했다. 임기는 3년(1회 연임 가능)이며, 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미술관의 경영 개선, 기획공연과 기획 전시 및 기획사업 운영의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연예술감독으로 선정된 최용훈씨(44세)는 서강대학교 서강연극회 출신으로 돐날, 김치국씨 환장하다, 코리아환타지, 다우트 등 다수의 연극을 연출했으며 동아연극상(1999,200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1994) 등을 수상했다. ITI 세계연극인총회에 맞추어 열린 최대규모의 국제연극제인 세계연극제(1997) 초대사무국장, 서울연극협회 부회장(2004-2006)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작년에 창간한 시각예술비평 계간지「볼 Bol」이 2007년 독일 카셀에서 개최되는 <도큐멘타 12>의 "도큐멘타 12 매거진" "도큐멘타 12 매거진"은 전 세계 약 70여 개의 미술 잡지, 저널 및 온라인 미디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초대받았다. 또한, 인사미술공간 IASmedia 배급작가, 박찬경의 <비행 flying>이 오는 5월3일부터 5월8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제 53회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국내 미술작가로는 최초로 초청되기도 했다. 백지숙 전시예술감독은 아르코미술관을 미술관 자체로 브랜드화 시키고 “동시대 예술창작의 생산거점”이자 “실험성과 국제성을 지닌 시각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담당자 : 혁신성과팀 류재수 02)760-4734 게시기간 : 07. 0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