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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5회 전국연극제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막

  • 조회수 12190
  • 등록일 2007.05.11

2007년도 제25회 전국연극제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막

 

 

지역연극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과 한국연극협회(이사장 박계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정석수)가 주관하여 2007년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해양도시 거제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전국연극제 포스터

이번 개최 유치처인 경상남도 (도지사 김태호)와 개최 시인 거제시(시장 김한겸)의 지대한 관심과 후원하에 치러지는 이번 연극제는 우리나라 최대 산업도시 중 하나인 거제 시에서 전국 규모의 행사가 치러짐에 따라 아름다운 해양산업도시에서 문화를 만나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부대행사로 그 성공을 점치고 있다.

 

이번 전국연극제는 개막 초청 전야제 공연으로 5월 16일 극단목화의 연극<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막을 열게 되며 5월 17일 개막행사로는 전통 굿놀이를 테마로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둥둥둥 북소리, 가리워진 길을 열고>라는 주제로 제25회 전국연극제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전국 각 시. 도에서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선발된 15개 대표극단은 2007년 5.18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띤 경쟁을 벌여 우열을 가리게 되며 대상단체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며 금상은 문화관광부장관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각종 주요 부대행사로는 <세계공연예술무대>라는 타이틀로 벨라루스 국적의 동서양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선율의 ‘noch', 러시아 천상의 하모니 일렉재즈 세미클래식 ‘mireva', 우크라이나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신비의 마술쇼 ’Illusion Magic'가 있으며 <말없이 웃기는 무대>라는 타이틀로 ‘고재경 마임쇼’, 일본의 ‘오꾸마 쇼다시’의 ‘아름다운 비누 방울쇼’, ‘레드노우즈의 퍼니 저글링쇼’, <우리동네 예술무대>라는 타이틀로 거제시 음악협회의 ‘울려라 사랑의 메아리’ 라는 주제로 혼신을 다하여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에 사랑의 메아리로 가득찬 소리의 향연을 벌이며, ‘현대와 전통을 넘나드는 춤의 향연’, ‘우리의 소리. 우리의 몸짓 국악의 향연’을 보여 주며 그밖에도 <대학공연예술무대>, <탈놀음 마당>이라는 주제의프로그램과 ’타악집단 마루‘, ’직장인 밴드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여럿이 하나된 무대>라는 소 타이틀로 다채로운 행사를 아낌없이 보여주게 된다.

 

아울러 [open festival]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마당‘, ’동네방네 거리공연‘ , ‘전시행사’가 있으며 [학술행사]로는 ‘마임워크숍’, ‘전국연극제 심포지움’, ‘전국연극인 포럼’이 있으며 [만남과 소통]의 장에는 ‘연극인 카페’, ‘연극인 사랑방’, ‘시티투어’로 이루어지며 [관객 참여 이벤트]로는 ‘나도 사진작가’, ‘나도 평론가’가 있다.

 

2007년도 거제 시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는 6월 4일 시상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리게 된다.

거제 주변의 외도를 포함해 여러 아름다운 섬과 인근에 위치한 통영은 거제 시에서 20분 내외 거리로 동양의 나폴리라 일컬어지는데 아름다운 풍광, 먹거리와 거제의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협력팀 김성량(02-760-4562)

    - 제25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국장 김태준(011-854-3329)

    - 전국연극제담당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팀 (02-760-4742)

※ 제25회 전국연극제 홈페이지(www.25ktf.com)

 

 자료담당자 : 지역문화팀 조용묵 차장 02)760-4742

게시기간 : 07. 05.11 ~      

담당자명
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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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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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