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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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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아카이브, 기억, 저장소 사이에서”
이미지 아카이브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토크를 진행해온 인미공 ‘오후다섯시’에서는 특정 대상의 수집에 초점을 맞춘 작업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계에서 진행중인 아카이브적 현상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미들을 풀어갈 예정이다. 2007년 ‘오후다섯시’를 시작하는 작가는 김누리로, 현재 뉴욕을 거점으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사진으로 대상을 수집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로 활동하는 한편, 뉴욕공립도서관의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와 미국 그래픽 아트인스티튜트의 디자인 아카이브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보존과 아카이브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토크에서는 작업 "동경 블루스" 연작(2002-2005)을 소개하고 이미지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작업과정이 어떻게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일견 겉으로는 중립적이며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경험의 표상들이 놓여지는 맥락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형성하고, 나아가 이러한 절차가 가치판단과 믿음체계로 각인되는 가능성들이 논의될 것이다. "동경 블루스"연작은 토크에 앞서 5월 25일부터 인미공 아카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 김누리 학력
전시경력
자료담당자 : 예술진흥실 인사미술공간 강성은 02)760-4722 게시기간 : 07. 05.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