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무용제 심사위원 명단 : 김긍수, 문애령, 유인화, 윤미라, 장의근, 한상근, 황미숙

(가나다순)

수상자 인터뷰 등 상세 취재를 원하시면 최선을 다해 편의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수상식 및 폐막식은 부대공연과 함께 오늘 20일 오후 5시 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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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한국무용협회 (011-777-8392, 김정희 팀장)

문의처 : 제16회 전국무용제 추진상황실(010-9093-5791, 권영관 사무국장)

문의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외협력팀 김성량(02-760-4562)

문의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팀 무용제담당 조용묵(02-760-4742)

1. 전반적으로 뚜렷하게 손에 꼽을 만한 수작이 나오는 등 올 16회 전국무용제의 열기가 높았다.

2. 현대 무용작품이 9개 지역에서 출품되는 등 (한국무용이 4개단체 출품) 우세했지만, 한국무용단체인 광주단체가 한국무용의 형식적 구조미와 극장식 종합예술의 발현을 시도해 수준높은 공연을 보였다

3. 남성무용수들의 근육과 관절 움직임이 극대화 됐고, 직선과 곡선의 다양한 춤사위를 구성해 신선하고 감각적인 공간의 아름다움을 도출했다

4. 한국무용의 경우, 회근 춤트렌드를 보여주는 듯 의상, 스토리전개등이 비슷한 단체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무대미술 등 스태프들의 실력향상으로 세련된 무대를 완성했다.

5. 춤의 소재의 경우, 이야기가 담긴 내용이나 추상적 내용등 다양한 주제를 채택했고,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춤과 조명 등으로 지역의 앞날을 밝게 했다. 기존 공연된 작품들은 검증된 만큼 작품완성도가 높았고, 무용수들 개인의 테크닉과 스텍터클한 무대연출이 눈에 띤 작품도 보였다.

한국무용단체인 광주 하나 무용단은 한가위의 전신인 가베에서 불러진 노래 회소, 회소를 부녀자들의 길쌈놀이와 강강술래까지의 이미지를 한국무용의 형식적인 구조미와 극장식 종합예술의 발현을 시도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각각의 이미지를 잘 설정하여 춤언어로 수준있는 공연을 보임에 따라 심사위원 절대다수의 의견으로 대상 수상을 선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