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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8 <문예연감> 발간

  • 조회수 14070
  • 등록일 2008.12.11

2008 <문예연감> 발간
 

 

2008 <문예연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08 <문예연감>이 발간됐다. <문예연감>에는 문학, 시각예술, 국악, 양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북한문화 등 8개 분야별로 2007년 한 해 동안의 문화예술계 주요 현황과 함께 관련 통계자료 등이 수록됐다.

2008 <문예연감>은 타 기관의 연구나 자료와 중복되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영역에 대한 재정비로 문화일반 분야 총론 및 개론의 대부분을 폐지하고, 그 대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위원회가 가동하면서 예술현장의 추세가 본격적 논의로 부각되어 다원예술을 독립 장르로 신설했다.

아울러 활용도가 높은 북한문화 분야도 독립된 카테고리로 설정했다.

또한 전체 분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편람 섹션의 기초 데이터 부분을 전산 파일 형태로 가공했고, 판형을 4x6배판 변형판으로 바꿔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 읽을 수 있게 만들었으며, 가격은 30,000원이다.

2008 <문예연감>을 통해 조사된 주요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각예술 분야의 2007년 국내에서 이루어진 전시는 9,606건이며 한국작가가 해외에서 전시한 234건을 포함시키면 총 9,840건으로 조사되어 2006년 9,185건 대비 655건의 전시가 증가했다.

공연예술 부문에서 2007년 국악 공연은 총 2,792회로 2006년 2,469보다 323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일정부분 자료수집상의 오차를 고려한다면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거나 약보합으로 분석된다.

2007년 양악 공연은 총 5,721회로 집계되어 2006년 5,640건 대비 81회 늘어나 1.44% 증가로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2007년 연극 공연은 총 2,983건으로 2006년 2,617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2007년 무용 공연은 모두 1,775회로 2006년 2,085회보다 310회 감소했으나, 공연건수는 1,165건으로 2006년 1,057건보다 108건이 증가했다.

이외에도 총 54명의 전문 필진이 2007년 한 해의 분야별 주요 동향과 전망을 세부 장르별로 짚어본 다양한 개관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우리 문화예술계 현장의 활동을 조망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 : 정책홍보팀 김성량 02-760-4562

게시기간 : 08.12.11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