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업무보고 공연예술분야 (음악/전통예술) - 참여고객 의견에 대한 답변
공연예술분야(음악/전통예술) 현장업무보고 바로가기
□ 지난 3월 10일(금)에 개최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 업무보고 “공연예술분야(음악/전통예술)”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보고 현장과 온라인채널을 통해 주신 소중한 제안과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호평받는 우수작품들에 대한 후속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제안
- 2024년도 중기재정사업의 신규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방방곡곡문화공감 연계-공연예술창제작이음지원>은 우수 신작(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중장기창작지원 등)을 지역 공연활성화 및 예술활동의 지속성·자생성 강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제안주신 의견 반영하여 우수작품들의 후속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소외받는 지역의 개인 예술가에게도 작은 소공연장 위주로 활용할 수 있는정책마련을 제안
- 2024년도 중기재정사업의 신규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민간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은 민간 소공연장에서 이뤄지는 신작 공연과 장기적이고 상설적인 레퍼토리 공연을 지원하여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관객과의 소통 강화 등 많은 예술단체와 개인 예술가들도 공연장 대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동 신규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현장과의 소통창구가 개설되길 제안함
- 현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 현장업무보고에서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상시소통장구를 마련하기 위해 예술가의집 2층에 공간을 마련중에 있습니다.
현장과의 상시 소통창구는 위원장님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
이며, 좀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등이 정리 된 이후 공지 될 예정입니다.
- 이외에도 사업개선 자문, 현장 모니터링,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실연자 대상 지원사업이 확대되길 제안
-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장르별(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창작의과정 사업은 개인 실연자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 또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구조 개선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안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실연자 대상의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다년간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개편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 <민간공연장 상주단체지원>의 경우 음악 분야는 소공연장을 찾기 어렵고, 단체 상주가 어려움이 있음. 음악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만들어 주길 제안
- 2024년도 중기재정사업의 신규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요청중인 <민간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 대한 제언 감사합니다. 민간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은 소공연장을 기점으로 특정 분야만의 극장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정 분야가 소외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적극적인 관객 개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길 제안
- 장르별 지원규모를 다르게 측정하는 것은 해당 장르의 확장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이므로 타장르와 지원규모를 동일하게 제안
-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의 경우 장르별 예산편차가 있으나, 중장기창작지원 사업의 경우 정액지원으로 장르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제안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규모로 인해 사업의 확장가능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대본공모의 경우 전통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세부 장르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지적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본공모의 경우, 현재는 한정적인 재원으로 텍스트를 원천으로 하고 있는 사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통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여 향후 장르별 대본공모가 아닌 전반적인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연간단위의 지원사업이 대부분인데 긴 호흡으로 창작을 지원받아 스텝을 밟아 나갈 수 있도록 사업기간 연장 필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은 국가재정법상 국고로 관리되고 있으며, 동법상 회계연도 지출예산은 다음 연도에 이월하여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 다만, 공연예술창작산실사업의 경우 ①과정지원(연구·조사)과 ②중간 제작지원(쇼케이스 등), ③본공연 제작지원(올해의신작)의 단계별 지원시스템이 마련되고, 사업의 준비기간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통해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단계별 지원사업을 제도화 하여 예술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협력하여 세계적인 축제를 개발하길 제안
- 현재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사업은 예술장르 기반의 새로운 접근과 예술적가치 실현을 목표로 역사성과 지속성, 동 시대성 및 다양성에 대한 균형있는 지원으로 전국 단위 국내외 예술가의 참여와 전 국민 대상의 관객개발이 가능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사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단체가 주체가 되어 국내외의 다양한 예술가 및 단체와의 협업, 교류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국제교류부 및 타기관과 협력하고,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축제가 육성될 수 있도록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업들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타 지역에서도 공연할 수 있도록 제안
- 문예진흥기금 사업의 특정 지역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문예진흥기금 지역균형지원제 확대 운영, 비수도권 지역 쿼터제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도에 신규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요청중인 <민간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다양한 공연장들이 예술인, 예술단체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예술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가 좀 더 활발하길 제안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21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아트누리(artnuri.or.kr) 플랫폼을 오픈하였습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 등 100개 이상 기관의 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전국 예술지원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협력기관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활동 분야, 지역 등을 설정하면 나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메일과 문자로 안내받으실 수 있으며, 지원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마감일 알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 해 나가겠습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3.4.5.)] : 공연예술부 전희영 061-900-2204
게시기간 : 2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