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 업무보고 “신나는예술여행사업” 참여 고객 의견에 대한 답변
신나는예술여행 현장 업무보고 영상 바로가기
□ 지난 2월 22일(수)에 개최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 업무보고 “신나는예술여행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보고 현장과 온라인채널을 통해 주신 소중한 제안과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신나는예술여행사업운영 및 성과 관리 방식]
- 사업 연도 초반에 예술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사업 운영의 효율성(올바른 사업방향성 제시 등) 제고 필요
- 예술단체 간 사업유형별 프로그램의 특성 및 정산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정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7월 중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전에 예술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조사하여 워크숍 내용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 사업효과성 점검을 할 수 있는 성과지표 개발하여 사업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데 심도 있는 연구 필요
-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성과평가를 위하여 '22년도에 성과지표를 개발하였습니다. '23년도 성과평가를 위한 전수조사 시 신규지표를 적용하여 계량 성과를 측정하고 그 효과성을 분석하여 중장기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신나는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며, 획일화된 프로그램을 지양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
- 관성화된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하여 '23년도 심의기준을 개선(동일 레퍼토리 프로그램 개선노력/예술위창작지원받은 동일 작품 심의 반영 등)하였으며, '24년도에는 예술위의 창작지원을 받은 작품에 대해서는 가산점 제도 등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내용의 다양성을 고민할 수 있도록 '23년 선정 예술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3.7월 중 예정)
-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의 브랜드 파워 제고 노력 필요
- '22년도 신규 BI를 개발하여 예술단체에 현장 방문 시 홍보 할수 있도록 매뉴얼화 하였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지역 광역단체, 기초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
- '21년도부터 유관기관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유형을 세분화하여 전체 매칭형으로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유형에 특화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신나는예술여행사업은 특정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 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전국 곳곳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창작콘텐츠와 향유 프로그램의 연결 구조에 대한 고민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
- 예술위에서 지원받은 창작산실의 우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기획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24년도부터 예술위 ‘예술창작지원사업’선정 이력이 있는 경우 심의 시 가점 적용 등 심의기준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 현재 협력기관에 속하지 않은 사각지대(노인정, 유치원 등)가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필요
- 17개 협력기관과 협력하여 '24년도 공모 추진 시에 신규 유형을 발굴 ·확대할 계획입니다.
- 매칭구조로 해소가 어려운 유형(노인정, 유치원 등)은 기획사업을 통하여 등록되지 않은 유형 외 수요자들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채널과 함께 예술단체가 수혜 대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필요
- 수요자 니즈를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모니터링, 누리집 게시판 등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발굴이 되도록 수요자 대상으로 3월 중에 수요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 예술단체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및 다양한 채널(누리집게시판 등)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요자층에 적합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방문시설에서 공연 시에 관객이 많은 경우도 많지만, 적은 인원의 관람객앞에서 공연하는 경우도 있는데, 관객 동원 등 방문시설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
- 방문시설 역할을 매뉴얼에 강화하여 안내하고, 17개 협력기관을 통하여 협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 탄소중립 등 기후위기에 대응에 대하여 예술위의 제안이 필요
- 기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및 ESG경영 등 기관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 상시적으로 예술단체와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권역별 지역주관처는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는지 여부 문의
- 공모가 아닌 기획사업에 대하여 '24년도에 권역별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주관처를 지정하여 보조금이 아닌 계약형식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나는예술여행사업 심의 및 공모 지원체계]
- 예술단체가 방문할 수 있는 방문회차 확대 필요
- '22년도부터 선정단체 대상 설문조사를 통하여 방문 회차를 확대해 왔으며('21년도 최대 10회/'22년도 12회), '23년도는 방문회차를 예술단체 당 최대 15회차로 확대하였습니다.
*23년도 선정단체 대상 설문조사 시 72.9%가 15회가 적절하다고 응답
- 동시대예술의 트렌드를 고려하여 장르 간 융복합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 필요
- '22년도부터 ‘다원예술’분야를 확대하였으며, ‘문화일반·다원예술분야’에서 융복합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4년도 공모자료에는 예술과 기술 융합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적시하여 활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습니다.
- 신나는예술여행사업의 프로그램이 주로 공연중심의 구조적 한계가 존재하며,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필요
- 문학·시각 분야는 구조적으로 공모 신청이 저조하여('23년도 8개 분야의 신청단체 중 문학·시각분야 신청한 비율 1.9%) 한계점이 불가피한 속성이 있으나, '24년 기획사업 확대 등 제도적 노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르의 프로그램 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원결정액 삭감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필요
- 문예진흥기금사업의 보조금은 공통적으로 지원신청액의 일부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심의 과정에서 항목별로 집행계획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예산이 조정되고 있습니다.
- 보조금이 아닌 용역 형태로 개선하여 예산집행의 자율성을 확대할수 있는 방안 필요
- 현재 보조금 지원체계에서는 공모를 통한 지원이 아닌 용역 형태의 개선은어렵습니다.
[신나는예술여행사업 보조금 집행·정산]
- 기념품 등 예산집행의 허용 범위 확대 요청
- 방문시설 방문 시 제공하는 기념품은 프로그램 수행의 직접 경비로 볼 수 없으므로 집행이 불가능합니다.
- 유형의 특성상(장애인 유형) 피드백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워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영상제작비용 등 허용 요청
- 직접적인 반응을 확인하기 어려운 특정유형(장애인, 저학년 아동 등)에 대하여는 방문시설 담당자와 예술단체 간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드백을 위한 프로그램 영상제작 경비는 편성가능하며 예산집행계획 수립 시 담당자 협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극단 대표가 단원들의 보험료 일부를 납부 해야하는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표가 받는 임금을 더 높게 측정하는 방식 등 유연하게 할 수 있는지 요청
- 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정책적으로 고용보험은 의무 가입 조항이며, 보조금으로 고용보험료의 단체 부담금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
- 사업 수행 시 참여자의 사례비 편성기준은 1인당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80만원 이내로 편성하실 수 있으며, '23년도에는 총 지원결정액 대비 사례비 편성비율을 폐지하는 등 사례비 편성 부분을 개선하였습니다. ('22년도 총지원결정액 대비 80%이내 편성)
- 보조금전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 되었으면 하고, 통행료에 대한 증빙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
- 현재 보조금전용카드는 후불방식의 교통카드 기능 적용이 제도적으로 어렵습니다.
- 유류비와 통행료에 대한 결제 및 증빙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하여 '22년도부터, 통행료는 유류비에 포함하여 주유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정산 집행 시 사업 담당자와 협의하시면 구체적으로 안내 받으실수 있습니다.
- 방문시설이 사업유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북의 내용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순번이 뒤에 있는 예술단체가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 필요
- 방문시설은 프로그램북 내 예술단체의 프로그램 주요 정보(규모, 시간, 내용 등)를 필수적으로 숙지하고 선택하는 구조로 순번과 무관하게 선호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으며, 순번은 형평성을 위해 장르별, 단체명 가나다순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방문시설이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조금 집행 시 소액금액에 대한 증빙 불편사항 개선 및 교통비 잔액 반환에 대한 설명 필요함. 또한 사업의 특성상 도서지역 이동 시 추가 경비 지원 필요
- 보조금관리에관한 법률에 따라서, 금액의 규모와 관계 없이 집행 증빙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이동 교통비 잔액이 발생하였을 경우 연도 중반에 사업변경을 통하여 집행할 수 있으며, 최종 잔액 발생 시에는 반납 처리하시면 됩니다.
- 도서지역이동경비추가지원’ 제도를 통하여 이동에 대한 항공료, 도선료 등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 육로로 이동할 수 없는 도서 지역에 해당합니다.
- 사업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결과보고서, 사전답사보고서 등 양식은 잘 구비 되어있으나, 이중 행정으로 보여지며, 행정 간편화를 위하여 모바일 혹은 어플리케이션으로 개선 필요
- 여러회차는 순회하는 사업의 속성상 회차별 계획대비 진행여부 확인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입니다. 다만, 보고의 간소화를 위하여 모바일로 연동하여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 개발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신나는예술여행은 회당으로 진행되는데, 지역의 장소성에 따라 예산을 조율할 수 있는지 문의
- 회차별로 장소가 상이하기 때문에 1회당 지원금을 동일하게 회차별로 집행하시지 않으셔도 되며,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집행이 가능합니다.
총 지원결정액(횟수×1회지원금) 기준으로 집행계획을 수립 하시기 바라오며, 이 부분은 사무처 담당자의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1회에 대한 프로그램이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을 경우는 1회 지원금을 반납하셔야 합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3.3.8.)] : 지역협력부 양희정 061-900-2251
게시기간 : 2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