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웹진 춤:in에서 여는 오픈좌담'슬기로운 무용생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신청하는 곳 → https://goo.gl/forms/JfdZeJkQZInrDB002


이라는 제목으로,
무용수와 안무가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삶에 대해 다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세 개의 주제를 가지고, 각 주제별로 15분의 발제가 진행되고 이후 전체 토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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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12월 8일(토) 오후 3시 - 5시
#장소 : 서울무용센터 스튜디오 화이트

**사전신청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들어오신 분은 누구나 주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으며, 아이 동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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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비혼, 출산, 경력단절 (발제 : 윤푸름 안무가)
; 무용가에게 육체는 가장 큰 재산이자 작업을 현실화시키는 도구이다. 결혼과 출산, 육아의 문제는 무용수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또 그에 따라 일어나는 경력단절은 작업을 해오던 삶의 방향과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2) 청년/중년 무용가, 세대의 문제 (발제 : 임진호 안무가)
; 청년이 화두가 되는 요즘, ‘청년’이라는 주제와 ‘예술가’라는 주제가 만나기도 한다. 이 시대의 청년 예술가는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는가? 그렇다면 반대로, 이 ‘청년’에 포함되지 않는 ‘중년’ 예술가들은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는가? 청년에서 중년으로 넘어갈 때 일어나는 커리어, 그리고 상황의 변화를 이야기함으로써 세대의 문제를 공유한다.

3) 생계와 경제활동 (발제 : 송주원 안무가)
; 예술가 삶의 흔들리는 불안정성은 때로 예술가의 정체성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작업을 하는 와중에도 생계를 꾸리고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무용가들은 어떻게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작업을 이어가기 위해 삶의 어떤 부분을 희생/동원해야 하는가?

4) 전체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