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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아리랑 영화축제의 뜻깊은 첫걸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 작성자 이*
  • 작성일 2016.11.28
  • 기관명 독립영화협의회
  • 행사일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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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영화축제>에서 첫 걸음의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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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30일 오후 3시부터 ~ 6시,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아리랑영화축제>의 설립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추진위원회 발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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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 : 세미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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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팩션 사극’, 어떻게 볼 것인가? : 현실의 역사학 vs 꿈꾸는 역사극 <br />
사회 : 전찬일 (영화평론가) <br />
발제 : - 지나간 미래’를 꿈꾸는 역사, 사극 <br />
김기봉 (경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br />
토론 : 김기덕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br />
김시무 (영화평론가, 한국영화학회 회장), <br />
황진미 (영화평론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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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 : <아리랑영화축제>의 추진위원회 개최 및 추진위원회 발족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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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 ~ 6시 <br />
[장소]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 <br />
[주관]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회 (문의 02-2237-0334) <br />
[후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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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순서 및 내용] <br />
1,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장의 인사말 <br />
2, <아리랑영화축제>의 설립 배경 및 취지 <br />
3,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회 활동에 대하여 <br />
(참석자 질문과 추진위원회 답변의 시간) <br />
4, <아리랑영화축제>의 추진위원회 구성원 소개 <br />
5, <아리랑영화축제>의 추진위원회 출범 선언 <br />
6,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회 등 단체사진 촬영 <br />
7, 뒤풀이 (세미나 및 추진위원회 합동) <br />
오후 6시부터 ~ 오후 8시까지 (행사장 부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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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의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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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봉된 한국영화의 주된 소재는 역사적 배경들을 갖고있는 인물들과 사건을 중심으로 재해석한 일련의 작품으로 대중적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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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그래서 “기억하기 위하여 소환하여야 한다.”는 당연한 전제를 갖고 영화를 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객관적 입장에서 영화와 역사의 관계와 현재성을 재조명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최근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소녀의 한을 보여준 “귀향”에서부터 비슷한 일제 강점기에 살아 간 역사적 실제 인물인 “덕혜옹주”와 의열단을 소환한 “암살”과 “밀정”이 대중적 호응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하여 역사적 관점에서 왜곡 내지는 미화하여 역사의 객관성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의미에서 최근에 개봉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일련의 국내 작품들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처럼 한국영화와 역사를 중심으로 <아리랑영화축제>의 개최를 추진하여 그 관계성에서 한계와 가능성을 재평가할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br />
<br />
그래서 첫 걸음의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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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영화감독), 김시무 (한국영화학회 회장), 낭희섭 (독립영화협의회 대표), 맹수진 (영화평론가), 박상준 (영화감독), 박종우 (촬영감독), 윤중목 (영화공동체 대표), 전찬일 (영화평론가), 정병각 (영화감독, 전주영상위원장) 추진위원 등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