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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소리공방바라기 여섯 번째 연주회 <점.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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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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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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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소리공방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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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
2016.10.19
칸딘스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 <점.선.면>, 소리공방바라기 여섯 번째 연주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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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공방바라기가 10월 19일(수)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여섯 번째 연주회를 갖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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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ᆞ라기’란 순수 우리말로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뜻한다. 소리공방ᄇᆞ라기는 장인정신이 담긴 음악을 ‘바라는’ 창작공방이다. 작곡가 이예진과 타악 연주자 최영진, 피리 연주자 유현수, 그래픽 디자이너 정의선 등 네 명의 예술인이 2013년 창단한 이래 민요, 산조, 굿, 현대문학, 특정 지역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곡을 연주해오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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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의 저서인 <점.선.면>을 주제로 윤혜진, 이예진, 강효지, Chihchun Chi-sun Lee, Jen Shyu 등 다섯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이 ALIVE VISUAL WORKS(대표 공하얀마음)의 영상과 함께 전곡 초연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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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교수 윤혜진의 ‘종속적인 지향’, 이화여자대학교 교환교수 Chichhun Chi-sun Lee의 ‘Transverse絲竹擊’,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강효지의 ‘축제’, 월드뮤지션 Jen Shyu의 ‘The Blink of an Eye, a Cure for the Heart's Longing’, 소리공방바라기의 작곡가 이예진의 ‘點.線.面을 위한 세 개의 소품’ 등 다섯 작품을 통해 칸딘스키의 미학을 현대적 어법으로 풀어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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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공방바라기 단원 이외에 가야금 연주자 장원희, 박경소, 박이슬, 거문고 연주자 정누리, 박소연, 해금 연주자 김현희, 대금 연주자 조윤영, 타악 연주자 최혜원 등이 객원으로 참여하여 각 작곡가들의 독특한 창작 어법을 함께 고민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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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공방바라기 여섯 번째 연주회 <점.선.면>은 전통악기와 현대음악, 영상과 미학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16년 예술작품 지원 전통예술 부분에 선정되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