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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공연예술 창작기금 예심결과에 대한 극단초인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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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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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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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9
2012공연예술창작기금 예심 결과에 대한 극단 초인의 의견
창작기금의 지원 방향이 사후 지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후지원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1차 서류심사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작품이 서류가 아닌 무대위에서 평가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대본이나 창작의도, 무대계획 등의 설명보다 공연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것엔 아무도 이견을 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사후 지원의 취지입니다.
현재의 5명의 심사위원이 아닌 더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고 정당한 평가를 통해 정말 귀중한 작품에 지원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작년에 저희 극단의 공연엔 5명의 심사위원중 3분만이 오셨습니다. 심사의 투명성이나 합리성에대한 불신을 만드는 요인입니다. 더 많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이 수용되는 심사만이 심사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심사는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어야 합니다. 많은 연극인들이 지원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극단 초인의 의견
1. 1차 서류심사를 최소화하고 지원한 모든 작품이 무대위에서 평가 받아야 한다.
2. 더 많은 심사위원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고 지정된 심사위원은 반드시 공연을 보고 심사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3. 지원금 심사와 집행 제도에 관해 꾸준히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적인 안을 논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