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다원예술연속포럼 3차 : 새로운 접근 방식과 맥락들 <나의 현대 그리고 메소드>

  • 조회수 1,504
  • 작성자 배*아
  • 등록일 2011.09.24
** 다원예술연속포럼 3차 : 새로운 접근방식과 맥락들 "나의 현대 그리고 메소드"
201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인력 집중육성사업 선정

일시 : 2011년 9월 27일(화) 오후 2시-5시
장소 :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세미나실1

공동주최 : 피지컬씨어터페스티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서울변방연극제
기획/주관 : 서울변방연극제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회 : 홍은지 (연출가, 창작그룹 은빛창고 대표)
발제 : 이경성(연출가, 크리에이티브 바키 대표)
윤서비(연출가, 열혈예술청년단 대표)
박다함(노이즈뮤지션/기획자, 자립음악생산조합/불길한저음)
토론 : 임인자 (프로듀서,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

다원예술연속포럼
“2011 다원예술연속포럼”은 공연예술축제인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서울변방연극제>에서 연속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의 다원예술의 경향과 흐름에 대해 파악하고, 창작자들의 작업 환경 및 창작 방법을 들어보고, 앞으로의 방향까지도 제시하고자 한다.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몸, 말하다” 라는 주제로, 신체극 작업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현장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고,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는 “독립예술집담회”라는 형식과 “독립예술, 어디까지 왔니?”라는 주제로 현장의 예술가들, 기획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지막으로는 <서울변방연극제>에서는 “나의 현대 그리고 메소드”라는 주제로 현장의 예술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현재성’에 대한 담론과 창작 방법론에 대해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

동시대를 표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써의 ‘다원예술’
<서울변방연극제>에서는 공연예술의 이슈 중 ‘동시대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창작자들이 지금의 시대를 어떻게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택하고 있는지, ‘다원예술’이 동시대를 표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어떤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지 들어보고자 한다. 또한, 지금의 창작자들이 어떻게 동시대를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지금의 창작방법에 대해 접근해 나가고자 한다.

다원예술 창작자들의 창작방법론
그 전에 논의되었던 ‘다원예술’에 관한 이야기들은 비주류로 치부된 ‘다원예술’ 창작자들이 그들의 환경적 제약이나 작업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서울변방연극제>에서는 ‘새로운 시도’로써의 ‘다원예술’로 창작방법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협업 및 다른 장르와의 공존, 또한,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공간에 대한 탐색도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에 덧붙여 ‘다원예술’의 현재의 지형도도 그려보고자 한다.

순수하게 창작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발제자, 이경성, 윤서비, 박다함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적 이슈를 공연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브 바키의 이경성 연출, 미학적인 접근방식에서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열혈예술청년단의 윤서비 연출, 음악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노이즈 뮤지션 박다함이 발제를 맡아 그들의 창작 환경과 창작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울변방연극제의 임인자 예술감독이 발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