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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희곡 낭독공연 그리고 이야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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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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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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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5
안녕하세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 연구소입니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 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22일 (월) 오후 6시~8시30분,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한국 어린이청소년극의 발자취를 찾아서 <희곡낭독공연과 이야기 '판'>을 개최합니다.
1부는 1920~30년대 어린이청소년 희곡 중에서
함세덕 作 '닭과 아이들', 윤석중 作 '올빼미의 눈'을 낭독공연합니다.
<극단 연우무대>와 <극단21>의 연출자와 배우들이 100년 가까운 시대를 거슬러,
작품의 맛과 멋을 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부는, 낭독공연 작품과 관련해서 '어린이청소년극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판을 벌입니다.
이야기꾼으로는 김소연(연극평론가), 김정숙(극작가, 극단 모시는사람들 대표), 이주영(어린이 문화연대 대표), 최기숙('어린이, 그 거세된 꿈'의 저자,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
네 분이 나서 주실 것입니다.
100년전, 어린이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와 뒷 이야기, 좋은 동료들이 있는 자리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놀러 오셔서, 늦은 여름 저녁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객 인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02-3279-2226 / y-theater@hanmail.net)
*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