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쇼팽콩쿠르2위 루카스게뉴서스 피아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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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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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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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25
2010 쇼팽 콩쿠르 2위 등 수많은 콩쿠르를 석권한
21세의 천재 피아니스트
루카스 게뉴서스 피아노 콘서트
(Lucas Geniusas Piano Concert)
- 러시아 정부가 선정한 “21세기 유망 음악가”
- 쇼팽의 24개 에튀드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연주
러시아 정부가 인정한 신예 루카스 게뉴서스(Lucas Geniusas)의 피아노 콘서트가 오는 5월 18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루카스 게뉴서스(22세)는 모스크바 출신으로 모스크바의 명문 음악교육기관인 <쇼팽 음악학교>에서 5세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2008년 수석으로 졸업을 한 인재로, 음악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교수로 있는 친할머니 베라 고르노스타예바(Vera Gornostaeva)의 지도하에 차근히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피아니스트이다.
12세의 어린 나이로 2002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International Young Pianist Competition "A Step to Mastery"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2003년에는 모스크바 First Open CMS Competition 1위, 2004년 모스크바 International Chopin Youth Piano Competition 2위, 2005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Gina Bachauer Youth Piano Competition 2위 등 각종 콩쿠르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2010년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16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입상과 함께 폴로네이즈 특별상을 수상하여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며, 러시아가 자랑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 러시아 정부로부터 “21세기 유망 음악가(The Gifted Youth of XXI Century)”로 선정되기도 한 루카스 게뉴서스는 러시아의 <로스트로포비치 재단>과 <스피바코프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재학중이다.
피아니스트 루카스 게뉴서스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Liszt b minor Sonata, Beethoven's Hammerklavier 등이 있고, 협주곡으로는 Tchaikovsky's First Piano concerto, Rachmaninov Concerto #3, Beethoven's Fourth가 있다.
그는 또한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리투아니아,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뒤스부르크 심포니, BBC 스코티시 심포니, 리투아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페테르부르크 카펠라 오케스트라 등 유럽의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하였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쇼팽 콩쿠르 당시 연주했던 쇼팽 에튀드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성기선의 지휘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그의 첫 내한무대가 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에서 앞으로 ‘대형 솔리스트’로 거듭날 그의 연주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0-1300)
❖ 공연개요
일시 : 2011년 5월 18일(수) 20:00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 R석 150,000원 / S석 120,000원 / A석 80,000원 / B석 40,000원
예매 : SAC 티켓 02-580-1300 / 인터파크 1544-1555 / 예스24 1544-6399
문의 : 02-6377-1250
주최 : 코리아 차이코프스키 협회,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 : ㈜인프로덕션, KMS 기획
❖ 연주프로그램
F. Chopin _ 12 Etudes, Op.10
_ 12 Etudes, Op.25
-Intermission-
P. I. Tchaikovsky _ Concerto No.1 for Piano and Orchestra in B♭ Minor, Op.23
-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 Andantino simplice
- Allegro con fuoco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진
지휘 성기선
서울예고 재학중인 1984년,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을 세종문화회관
에서 지휘하여 가진 데뷔 연주를 시작으로 Washington National
Symphony, New Jersey Symphony, Cincinnati Chamber Orchestra, Nova
Filharmonia Portuguesa, Lisbon Metropolitan Orchestra, Curtis Orchestra,
New Amsterdam Symphony, Carlos Chavez Sinfonica, Silesian State
Opera 등 외국의 여러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국내의 주요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하였다.
2000년에는 Kennedy Center에서 Washington National Symphony를 지휘하였고 1999-2000년 시즌에는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시카고 심포니의 Apprentice Conductor 로
발탁되어 시카고 심포니,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1991년에는 최연소 참가자로서 포르투칼에서 열린 국제 청년 지휘자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에서 네차례의 연주회를 가졌다.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지휘를 박은성, Otto Werner-Mueller, 비올라를 김용윤, 백혜영, Karen Tuttle 에게 사사하였으며 이후 피에르 몽퇴스쿨, 시에나의 키지아나, 아스펜 여름음악제등에 참가하여 Charles Bruck, Yuri Temirkanov, David Zinmann 등을 사사하였고 연주회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2005, 2007, 2008, 2011년 교향악축제 에 초청되어 KBS 교향악단과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니를 지휘하였다. 예술의 전당 주최의 청소년 음악회의 지휘자로 초청되어 2009년의“위대한
베토벤”,2010년에“Post베토벤”시리즈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그는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뉴욕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Millennium Symphony Orchestra)
사단법인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그 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를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영입한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에는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 (다함께 어울어짐)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 언어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수준 높은 음악으로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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