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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3월11일) 독일문화원, 클레프 트라이에드 초청연주회

  • 조회수 2,396
  • 작성자 정*근
  • 등록일 2011.02.05
[초대] (3월11일) 독일문화원, 클레프 트라이에드 초청연주회



초대[무료] 음악회로 관람을 신청하신분 중 50명을 선정하여
1인 1매의 무료 초대권을 드립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이메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mailsuh@googlemail.com
감사합니다.



{{{ 초대내용 }}}


함부르그 출신의 젊은 연주자 그룹인 Clef Triad가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로
모짜르트의 소나타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며, 이 듀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작자의 의도에 가장 충실한 연주를 들려드릴 계획입니다.


- 행사 : 클레프 트라이에드 초청연주회
- 장소 : 주한 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Seoul) 유럽홀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구 대우빌딩) 5층]
- 일시 : 2011년 3월 11일(금) 19.30-21.00
- 후원 : 주한독일문화원 (Goethe-Institut Seoul), 독일문화재단 (ALE-Stiftung),
재한 독일함부르그 대학 총동문회 (KVAHH), 재무법인 WLP


* 현재 서울 독일문화원은 남산에 있는 본 건물의 보수공사동안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구 대우빌딩) 5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본 행사는 이곳 독일문화원 내
유럽홀에서 실시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행사안내


북유럽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독일 함부르그 출신의 젊은 연주자 그룹인 Clef Triad가
2011년 또다시 한국연주를 준비했습니다.

Clef Triad는 지난 2010년 3월 Trio를 구성해 서울 부산 포항등 한국순회연주를 했으며,
연주를 통해 국내 음악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와같은 사랑에 힘입어
금년에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오작품을 준비했으며, 금번에는 작곡가 본래의도에
충실한 연주해석을 선보일 것입니다.

다가오는 2011년 3월11일(금) 저녁 19:30 - 21:00 서울스퀘어 5층에 위치한
주한 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Seoul)에서 개최되는 Clef Triad Duo 연주회에 귀하를
초청합니다.



[] 연주자 소개


Clef Triad 듀오


ㅁ 바이올리니스트 서 도로테아(Dorothea Suh)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교(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Hamburg)를 졸업하고,
현재 할레-비텐베르크 음악대학교(Martin-Luther-Universitat Halle-Wittenberg)에서
음악학(Musikwissenschaften)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2011년 3월부터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음악학을 연구할 예정이다.

서 도로테아는 독일 뤼벡 음악대학교(Musikhochschule Lubeck)에서
브론 교수(Prof. Zakhar Bron), 뷔르츠부르그에서 지스린 교수(Prof. Grigori Zhislin)를 사사했다.

그 밖에 수 많은 마이스터 코스에 참가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쉬케나지 교수(Prof. Shmuel Ashkenazy, Salzburger Festspiele),
프리트 교수(Prof. Miriam Fried, Schleswig Holstein Musikfestival),
오이스트라크 교수(Prof. Valery Oistrakh)를 사사하기도 했다.

특별히 지난 2010년 서울(하나로 음악재단), 부산(글로빌 아트홀),
포항(효자 아트홀), 남해(남해군청초청 독일교포초청음악회)등
한국순회연주는 국내 클래식 음악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ㅁ 피아니스트 스탑 발레리아(Valeria Stab)

피아니스트 스탑 발레리아는 독일 칼스루헤 음악대학교(Musikhochschule Karlsruhe)를
졸업했으며, 현재 함부르크 리싸이틀 뮤직포럼(Recital Musikforum Wandsbek-Rahlstedt
Hamburg)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 차례 함부르크 음향예술가와 음악교사 콩쿨(LTM)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스탑 발레리아는 칼스루헤 음악대학교에서 코로로프 교수(Prof. Evgenij Koroliov),
우데 교수(Prof. Michael Uhde), 스탕에 교수(Prof. Markus Stange)를 사사했다.

독일 청소년 콩쿨에서 수 차례 1등을 수상했으며, 스타인웨이 음악콩쿨에서도
몇 회에 걸쳐 입상했다.

독일 국내는 물론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중국 등
수 많은 국가에서 솔로연주나 오케스트라 협주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발레리아는
2002년 이래 함부르크 앙상블 FivA-Musi, 2007년부터 Salut Salon 회원,
2010년부터 Clef Triad의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 프로그램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in e-minor, KV 305
Allegro
Tempo di Menuetto

모짜르트의 소나타 중 유일하게 단조로 작곡되었으며, 그가 1778년경
파리에 머무를 당시 타계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담은 작품.

어머니와 이별한 슬픔을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소나타는 어둡지 않으며,
오히려 감성적이고 가득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Johannes Brahms (1833 - 1897)

Sonata in d-minor, No. 3, op. 108
Allegro
Adagio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Presto agitato

브람스가 작곡한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마지막 작품인 D단조는
근대적 지휘기술을 확립한 지휘자이자, 브람스의 교향곡 1번에 매료된
뷜로우(Hans von Bulow, 1830-1894)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이 소나타는 감정의 다양한 결합, 즉 열정적인 웅장함과 서정적인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잘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이 작품은 작품 내부 구성 상의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 교향악적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



Paul Schoenfield (1947- )

"Four Souvenirs"
1. Tango
2. Samba

쉔필드(Paul Schoenfield)는 민속음악, 재즈와 래그타임 음악과 고전음악을
접목하는 음악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악기가 가진 본래의 예술상과, 자연스러운 연주, 그리고 뮤지컬에서
무용의 역할과 성격 등과 같은 것을 잘 포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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