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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창우극장] 전통음악상설공연 <창우아리랑 Seas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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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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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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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2
발송일 보도자료 문의 및 담당자
2011.01.03 북촌창우극장 기획실
02)747-3809
bcchangwoo@gmail.com
보도희망일시
즉시보도
<창우아리랑>과 함께 즐기는 북촌에서의 특별한 하루!
창덕궁과 북촌의 한옥을 눈에 담으며, 문화유산의 멋을 즐기고 한국 전통음악의
역동적이며 신명나는 매력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는 공연
공연명 : 전통음악 상설공연 <창우아리랑>
공연장 : 북촌창우극장 (문의 : 02)747-3809)
공연일시 : 2011년 1월 8일 ~ Open run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1시
티켓가격 : R석 3만원 / S석 2만원
겨울방학 특별할인 성인 1만원, 학생 6천원!
예매처 : 옥션티켓 1566 - 1369 / http://ticket.auction.co.kr
YES24 1544 - 6399 / www.yes24.com
주최 : 북촌창우극장
주관 : 북촌창우극장,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3~1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1~2월)
매주 토요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한눈에 본다!
한국의 궁, 음악, 문화 한 번에 즐기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1시 북촌창우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창우아리랑>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판소리/정가/민요 등 아리랑과 같은 뿌리를 지닌 한국 전통성악의 진수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북촌창우극장은 창덕궁 관람 전, 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1시와 오후1시에 <창우 아리랑>을 진행한다. 120석의 아늑한 공간에서 보고 듣고 배우고 불러보는 아리랑. 더불어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판소리’와 2010년 10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선비의 소리‘정가’의 진수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창덕궁의 여운을 느끼며 이동시간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음악 공연 <창우아리랑>은 북촌을 찾는 외국인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한국 문화예술 체험을 고스란히 전달시킬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가족의 주말 나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며 즐기는 젊은 국악, 젊은 아리랑의 참모습과 새로운 변신!
<창우아리랑>은 눈으로만 즐기는 기존의 전통 공연과는 달리 매 공연마다 젊고 뛰어난 실력의 신진 연주가들의 공연과 더불어 아리랑을 함께 배우고, 부르는 등 관객이 함께 배우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로 공연 전반에 걸친 자막과 일본어/영어로 해설이 곁들여져 전통민요 아리랑과 아리랑의 다양한 변신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함으로서 외국 여행객이 한국 문화예술의 진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창우아리랑>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새로이 발견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 연 개 요
공연명 북촌창우극장 전통음악상설공연 <창우아리랑 Seaeon.3>
공연일시 2011.1.8 ~ OPEN RUN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1시
공연장소 북촌창우극장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주최 북촌창우극장
주관 북촌창우극장,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3~1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1~2월)
관람료 R석 3만원 / S석 2만원
예매 및 공연문의 북촌창우극장 02)747-3809 / www.bcchangwoo.com
옥션티켓 1566 - 1369 / http://ticket.auction.co.kr
YES24 1544 - 6399 / www.yes24.com
첨부 자료
Ⅰ. 공연소개
Ⅱ. 프로그램
Ⅲ. 주요출연진
Ⅳ. 북촌창우극장 소개
Ⅰ. 공연소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의 민요 아리랑. 아리랑은 한국전통 민요 중 가장 대표적인 노래로 수 천년동안 다양한 가사와 선율로 불리어 왔다. <창우아리랑>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들이 같은 지역에서 발생하여 예술음악으로 발전한 전통 성악 정가, 판소리, 병창, 시조 등과 만나는 무대로 하나의 뿌리에서 자라난 다양한 색깔의 한국전통음악을 느껴보는 공연이다. 또한 아리랑을 듣고 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에게 아리랑을 가르쳐주고 불러보는 경험을 하게 해 줌으로써 아리랑에 대한 친밀감을 불러일으키며, 공연에의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한국 전통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한국전통성악과 21세기의 감성으로 새롭게 변신한 아리랑과 창작 노래들을 함께 즐기며 우리나라 전통성악의 다양함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창우아리랑>은 유네스코무형유산에 등재된 선비의 풍류음악 '정가'(正歌)와 ‘판소리’를 항상 만나볼 수 있는 상설 무대로서, 한국이 지닌 세계적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거점이 되고자 한다.
소요시간 프로그램 출연
‘10
판소리 박인혜
‘10
아리랑 배우기
(세마치 장단, 추임새, 아리랑 노래 배우기) 박인혜
‘15
정가(여창 편수대엽, 태평가) 월하가인
‘5
아리랑 미니 콘테스트 및 경품 증정 사회자
‘20
[퓨전국악] 아나야
별악
1. 아나야
정선아리랑
신태평가
취해볼까나
서우제 2. 별악
긴아리랑
구아리랑
연평도 난봉가
강원도아리랑
투전풀이
아리랑 함께 부르기
Ⅱ. 공연 프로그램
* 위 공연 프로그램과 일정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Ⅲ. 주요 출연진
국악그룹 ‘아나야’
한국 동부지역의 애절한 아리랑인 정선아리랑이 국악그룹 아나야와 함께한다. ‘아나야’는 전통민요, 판소리, 수백 년을 이어 온 우리의 전통음악 중 ‘노래’에 주목하여 전통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그룹으로 <창우아리랑>에서는 아리랑을 테마로 한 음악과 아름다운 한국 민요가 새롭게 태어나 관객과 하나 되어 소통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월하가인'의 정가
“월하가인”은 절제의 미, 느림의 미를 보여주는 한국전통음악의 대표적 성악 ‘정가’를 부르는 그룹으로 여창 정가의 명인 강권순이 이끄는 팀이다. <창우아리랑>에서 “월하가인”은 구 아리랑이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불리워진 선비의 노래 정가와 만남을 시도한다. 서민들이 부르던 민요와 선비들이 부르던 정가는 매우 달라 보이나 같은 지역에서 불리우는 다른 색깔의 노래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정가와 민요의 만남. 색다를 시도를 통해 전통 성악의 대표주자이나 한정된 장르에 머물고 있는 정가의 폭을 넓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소리꾼 ‘박인혜’
놀애하는 박인혜. 그녀는 노래를 통해 세상과 놀아보기를 희망한다. 그녀의 노래 중심에는 판소리가 있고, 판소리를 통해 얻은 특유의 음색과 성음은 다양한 노래와 만난다.
‘박인혜’가 풀어내는 소리는 우리가 사는 시대와 사람을 담고,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된다.
<놀애:‘놀다’라는 동사의 어간 ‘놀’에 명사화 된 접미사 ‘애’가 붙어서 생긴 말. 노래의 어원.>
‘별樂’의 경서도 민요
다섯 명의 개성 있는 경서도 소리꾼들로 결성된 국악그룹으로 별처럼 빛나는 우리음악을 별난 생각을 가지고 젊은이들의 감성에 맞게, 남녀노소를 불문, 누구에게나 다가가기 쉽고 독특하게 재해석함으로써 국악과 대중의 자유로운 소통을 추구 한다. 젊은 연주자 특유의 건강한 신명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연주자 개개인의 집중력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보여주는 팀이다.
Ⅳ. 북촌창우극장 소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통예술전용공간 "북촌창우극장"
북촌창우극장은 한국적 연극의 시초인 마당극, 판소리를 무대화한 창극, 한국 전통연희축제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였던 연극 연출가 故허규선생(1934-2000)이 지은 소극장이다. 1993년 개관하였으며 한 예술가의 창작 혼과 집념, 한국 전통예술에 대한 애정과 헌신의 노력이 깃들어 있는 귀중한 문화적 공간으로서 연극, 창극, 판소리, 전통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위한 전통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북촌’이란 조선시대에 경복궁과 창덕궁 주변 동네를 뜻하는 이름으로 상류층의 선비들이 거주하며 많은 예술가들과 교류하던 풍류문화의 본거지였다. ‘창우’는 고려시대 이후 예술인을 통칭하던 말로서 북촌창우극장은 이 시대의 창우들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전통예술과 공연 양식을 만들어 나가는 북촌지역의 유일한 전통예술 전용소극장이다. 창덕궁 바로 옆에 위치한 본 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소극장 장기 프로젝트인 천차만별 콘서트를 비롯, 월드뮤직 워크샾 페스티발, 국제전통악기 축제 등 다양한 기획공연과 함께 북촌과 창덕궁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음악 상설공연"을 통해 한국전통예술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