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Verdi opera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라 트라비아타

주최: 폭스캄머앙상블
일시: 2010년 10월 17일(일) 오후 7:30분
장소: 영등포 아트홀
입장권: VIP석 5만원 / R석 3만원 / A석 2만원
(할인: 공연1주일전 40%/ 국가유공자·장애우 동반50%/ 대학생 30%/ 중·고등학생 40%/ 초등학생 50%)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공연문의 : 폭스캄머앙상블 070-7517-6208


전문예술단체 폭스캄머앙상블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에술경영센타에서 지원하는 2010년 서울아트마켓 팸스 오프 예술공연에 선정되어 오는 10월17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합니다.
폭스캄머앙상블(대표 최강지)은 2009년9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창단 공연으로 1년여 동안 두 편의 오페라를 제작 하였으며 10여회 이상의 크고 작은 콘서트를 기획 및 공연하는 등 창단 1년의 공연 단체로서는 괄목할 만한 연주 경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 아트마켓 팸스오프 프로그램에 오페라 부문에서는 서울시 오페라단과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차세대 오페라 연출가로 떠오르는 연출가 차현석씨가 맡았으며 주인공인 비올렛타 역에는 소프라노 김은경씨 알프레도 역은 테너 김도형씨 제르몽역에는 바리톤 최강지씨가 열연하며 폭스캄머체임버앙상블의 반주와 전욱용씨의 지휘로 연주 됩니다.

‘라 트라비아타’는 뒤마의 소설 <춘희>를 바탕으로 한 이탈리아 작곡자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 걸작 오페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연된 오페라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비올렛타는 사교계의 여왕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생활을 하다가 순수한 사랑을 가진 청년 알프레도와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나 이들을 반대하는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과 갈등을 겪게 되고 결국엔 병든 비올렛타의 죽음앞에서 모든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진다는 내용의 오페라입니다.


다가오는 가을밤에 우리 정서와 가장 어울리는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스탠팅 오페라로 제작함으로써 그동안 오페라를 생소하게 여기는 일반인에게 간결하지만 호소력있는 연출과 전문 해설가의 해설 및 가수들의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오페라가 주는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영원한 자유인 비올레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다가오는가을밤에 온 가족과 연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번 팸스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단체 폭스캄머앙상블 홍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공연과 예술 창작 및 공연 활동이 이루어져서 단체명의 의미대로 대중에게 좋은 공연으로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를 부합시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