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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윤무-더블루룸>에 출연할 남.여 배우를 모십니다

  • 조회수 4,900
  • 작성자 박*영
  • 등록일 2010.09.30
연극「윤무輪舞-더 블루 룸」출연배우(남.여)를 모십니다.

⃞ 작품평가 : ‘우리 시대의 데카메론’ 이라 평한 아르투르 슈니츨러 작
연극사에서 가장 많은 스캔들을 일으킨 작품 「윤무」!!


- 죽는다는 것은 슈니츨러의 작품에 일관되는 강령과도 같으며, 죽음에 대한 의식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부재가 이 작품의 사상적 구실점을 이룬다.


- 이 작품의 주제는 확실히 에로 자체는 아니다. 관심은 에로가 하나의 사회적 의식처럼 자리 잡았다
는 것을 폭로하는데 있다.


- 슈니츨러 자신은 작품에서 인간의 본성 ’자체‘가 아니라 전통으로 굳어진 문화에 관해 말하고 있다.


- 「윤무」는 남.녀의 유혹을 가장 친밀한 관계인 섹스 영역마저도 지배하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심리적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반복되는 투쟁을 폭로한다.

⃞ 줄거리

첫 번째 - 창녀와 군인이 사랑의 행위를 한다. 군인은 돈을 내지 않고 가버린다.
두 번째 - 군인은 프라터 시민공원에서 하녀를 채근한다. 그는 관계 후에 그녀를 그냥 혼자서 있게 한다.
세 번째 - 하녀는 젊은 신사에게 호출된다. 신사는 사랑의 행위를 한 다음에 카페로 간다.
네 번째 - 젊은 그 신사는 유뷰녀와 약속을 한다. 사랑의 행위는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한다.
그녀는 그의 약한 정력을 조소한다. 두 사람은 얼른 그 자리를 뜬다.
다섯 번째 - 젊은 부인은 남편과 침대에 누워 있다. (다른 가정의)이혼에 관한 대화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행위가 이뤄진다. 행위 후에 두사람은 돌아누워 잔다.
여섯 번째 - 남편은 ‘달콤한 아가씨’와 ‘별실’로 간다.
그녀는 순진한 척 하지만 경험이 있다. 그는 빈에는 어쩌다 한번만 온다고 거짓말을 한다.
일곱 번째 - ‘달콤한 아가씨’는 작가와 ‘별실’로 들어간다. 행위를 하는 도중에도 작가는 자신이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누누이 강조한다. 그녀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감동도 받지 못한다.
여덟 번째 - 작가와 여배우는 교외로 소풍을 간다. 원하던 교제가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 대신 그들은 연극의 일상사에 대한 불만을 상대방에게 서로 퍼붓는다.
아홉 번째 - 여배우는 권태감에 빠진 백작을 맞이해 침대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한다.
열 번째 - 백작은 창녀 곁에서 잠에서 깨어난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기억하지 않는다

1. 모집인원 및 자격(2인극)
1)여자배우:25세~35세 미만으로 1인 다역을 소화 할 수 있는 연기력과 경력을 갖춘 배우
2)남자배우:35세~42세 미만으로 1인 다역을 소화 할 수 있는 연기력과 경력을 갖춘 배우

2. 연습기간 : 2010년 10월18일 ~ 2010년 12월16일 (약2개월)

3. 공연기간 : 2010년 12월17일 ~ 2011년 1월 23일 (약40일간)

4. 공연장소 : 인천소재의 소극장

5. 전형방법 : 1) 1차 서류심사
2) 2차 개별면접 (1차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함)
3) 이메일접수 (마감: 2010년 10월 10일)
※첨부파일이 지원이 되어있지 않아서 배우지원서 양식은 문의처로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6. 문의 : 010-2603-0329

7. 극단소개

극단 무대이야기는...

평균 활동기간 15년 이상의 중견 연극인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연극철학을 중심으로 항상 새로움을 재창조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미래에 대한 비젼과 자아를 연극을 통
해 실현 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가시고기><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여 인정받은 극단이며,
앞으로 연극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더 나아 가서는 연극계의 이슈를 남길 수 있는 예술성
있고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